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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골드래빗 May 08. 2024

경제기사로 여는 아침 2024.5.7


안녕하세요? 경제기사로 여는 아침입니다.


자신의 삶을 결정하고 명확한 정체성을 추구한다는 의미에서 삶을 변화시키는 데에 독서보다 좀 더 큰 역할을 하는 것은 이야기를 직접 쓰는 것입니다. 하나의 이야기는 무의식의 판타지라는 깊은 기저에서 온 것일 때라야만 읽는 사람을 사로잡는 큰 매력을 지닐 수 있습니다. <페터 비에리 '자기 결정'> 이야기를 써보는 것은 삶에서 적극적인 경험이죠. 오늘도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1. 뉴욕 증시 투심 회복


간밤에 뉴욕증시는 3대지수 모두 상승세로 마감했다. 미국의 고용시장 둔화를 시사하는 지표가 지난주 발표되었고, 연준(Fed)위원들의 금리 발언이 이어지면서 금리 인하 기대감이 회복되어 투심도 살아났다. MS 1.7%, 구글 0.5%, 아마존 1.3%,  엔비디아 3.77%,테슬라 1.97% 상승했고, 애플은 0.91%하락했다. 특히 버핏이 애플을 팔고 테슬라를 살 수도 있다는 얘기가 나오면서 테슬라와 애플의 운명이 바뀌기 시작했다.



2. 리빙방의 상상을 초월한 규모


미국 나스닥 일부 종목의 폭락 과정에 한국 리딩방이 관련되는 사례가 반복되고 있다고 한다. 시세조종이 비교적 쉬운 소형주를 대상으로 유명 증권가 인사를 사칭해 회원들에게 지정가 매수를 권하여 주가를 상승시켰다가 하루 만에 80~90%씩 폭락시킨다. 이 주식들은 내부 특수관계인 지분이 높은 주식이라 시세조종을 위해선 대주주와의 사전 공감대가 필요해서 리딩방 운영자는 중국계 인물이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한다. 굉장히 국제적인 조직이었구나. 



3. 돈 냈는데 무임승차라니


트럼프 대통령은 우리나라한테 4만명 주한미군 주 비용을 더 내라는 주장을 협박에 가깝게 해왔다. 하지만 미 국방부 공식 통계에 따르면 트럼프 취임 직전인 2016년 말 기준 주한미군 규모는 2만 6,878명이었고 우리가 거의 내지 않는다는 주장도 거짓이라고 한다. 미 의회조사국(CRS)의 지난해 보고서에 따르면 과거 한국은 일반적으로 인건비를 제외하고 주한미군 주둔 비용의 40~50%를 내왔다. 



4. 코스피, 빚투 다시 늘어


국내 증시가 4월 중순 이후 반등하며 실적 개선이 기대되는 항공·식품주 위주로 빚투가 늘었다. 또한 투자자예탁금은 개인투자자들이 주식투자를 위해 증권사에 맡겨두거나 주식을 매도한 뒤 계좌에 남겨둔 돈으로 증시 대기성 자금인 투자자예탁금도 빠르게 늘어나고 있다. 코스피가 이대로 좀 쭉 가주면 좋으련만. 국내 주식은 트레이딩 성격이 강해서 쉽게 도전했다가 본전 찾기가 어렵다.



5. 기후동행카드 흥행


기후동행카드가 출시100일 만에 124만장 판매됐다. 이 카드는 서울시 지하철· 버스·  공공 자전거 따릉이를 월 6만원대에 무제한 이용할 수 있는 정기권인데, 1인당 월평균 3만원의 교통비 절약효과를 볼 수 있다고 한다. 일일 사용자 50만명이 당초 목표였으나, 현재 하루 53만명 사용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되고 있고, 과학관· 대공원· 공연 입장료 등 문화생활 할인 혜택도 점차 늘여나갈 전망이라고 한다. 높은 물가에 힘든 가계들 많을 텐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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