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기사로 여는 아침 2020.11.28

by 골드래빗


경제기사로 여는 아침. 정신이 번쩍 들 정도로 추운 아침이네요. 주말 내내 매서운 추위가 온 몸을 꽁꽁 얼게 만들어도 따뜻한 마음만은 서로 나눌 수 있는 주말 되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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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산업은행은 다음 주 초 결과가 나올 신주발행금지가처분신청 결과를 의식한 듯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통합의 필요성을 강조한다. 경영권 문제로 조원태 회장과 다투고 있는 KCGI는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막아달라고 법원에 신청했다. 그 제 3자에 해당하는 산업은행이 8천억 원으로 한진칼 유상증자에 참여하고 대항항공 주주 배정 유상증자를 거쳐 아시아나 신주와 영구채를 대한항공이 매입한다는 과정을 거친다. 이동걸 KDB산업은행 회장과 매경의 인터뷰에 따르면 ① 대한항공도 기안기금 없으면 스스로 생존이 어렵다 ② 지금은 정부가 시장에 판단(지원)을 해주지 않으면 망할 기업이 너무 많다. 두산도 망했을 거다 ③ KCGI의견대로 3자 배정이 아닌 주주배정으로 한다면 그들이 주주배정 유상증자를 수행할 수 없을테고, 산은은 지원하지 않을 수도 있고 아시아나는 국유화될 거다 ④ 2022년 여름 항공수요 정상화→ 2023 통합 항공사 매출 18조원 달성 전망한다. 산은이 이번 M&A의 목표는 일자리 안정이다. 아시아나를 산업은행 자금으로 살리려 한다면 분명 대대적인 구조조정이 필요한데, 대한항공과 합치면 시너지가 날 거라 생각한 것이고 조원태 회장에게 '고용유지'각서도 받았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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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미국 FDA는 12월10일 화이자· 바이오테크가 신청한 코로나 백신 긴급사용승인을 심사할 예정이다. 비싸고 운송이 까다롭다는 단점을 극복하고 미국 제약사가 최초로 미국 FDA 승인을 받을 것 같다. 승인이 나면 24시간 내 64개 관할구역 전체에 백신을 배포하고 접종을 시작할 수 있을 거라 한다. 트럼프는 백신은 자기 공적이라고 치하하기 바쁘다.백신 안정성 때문에 맞을까 말까를 고민하시는 분들이 많으시던데, 아직 우리나라는 계약한 곳이 없기 때문에 너무 고민 안하셔도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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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분기 영업이익 기대치에 따라 주가는 선반영될 것이기에 짚고 넘어갈 시점이다. 그래프를 보자. 4분기 전년대비 영업이익 상승 예상 순서대로해상운수(1,237.6%), 전기장비(570.4%), 의료장비 (435.1%), 화학(351.1%), 반도체 (185.8%), 바이오(152.4%)다. 지난해 4분기면 코로나 이전이다. 그 말은 올해 4분기가 평년 수준보다 더 좋게 나올 산업군이 있다는 뜻이다. 특히 해상운수는 미국의 예상보다 강한 상품소비 추세에 운송 수요도 늘고 운임도 오르는 구조가 되었다. 올해는 가구나 가전 정도 운송 하겠지만 내년부터는 백신과 2차전지도 더 많이 실어 나르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끝으로 반도체는 D램 메모리, 의료장비는 진단키트 등이 실적을 끌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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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허연 문화선임기자· 시인의 주말 칼럼이다. 소크라테스의 교육철학은 아이를 낳는 것을 도와주는 사람이라는 뜻의 산파처럼 스승도 제자에게 진리를 직접 가르쳐 줄 수 없다는 '산파술'이었다. 스스로 지속적인 질문을 통해서 답을 찾아라는 과정이라고. 만약 딱 잘라서 답을 말하는 사람이 있다면 공부를 덜했거나 경솔한 자일 가능성이 높다 했다. 질문이 많은 사회가 건강하고, 질문없이 단정만 하는 사회는 수준이 낮다고 정리하셨다.나는 개인적으로 비고츠키 이론을 좋아한다. 비고츠키는 교육에 있어서 주위 환경과 교육자의 중요성을말한 러시아 학자인데, 간단히 말하자면 계단 위에서 한 칸 씩 손잡아 올려주는 사람이 교육자다.다 까먹지만 나도 교육학을 공부했었고 내 교사 자격증은 엄마집 어딘가에 고이 모셔져 있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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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돈이 되는 색의 중요성을 말한 전지현 문화스포츠부장의 칼럼이다. 전라남도 신안은 보라색으로 단장하기 시작하면서 '퍼플섬'으로 유명해졌다. 원래는 보가색 꽃을 피우는 왕도라지, 꼴풀(검색해보세요. 무척 작고 예쁨), 콜라비 등 보라색 작물을 많이 재배했었기 때문이었고, 라벤더까지 심고 지붕을 도색하는 등 보라보라 해지기 위해 신안군에서 애를 많이 쓰셨다. 어제 유튜브 '워크맨'을 봤는데 디자인실에서 BT 컨펌하는 장면이 나왔다. BT는 비이커 테스트라고 해서 염색통 전체에 약을 넣기 전에 비커에 적은 양으로 컬러 테스트를 해서 컬러배합을 맞추는 작업이다. 똑같아 보이는 그레이도 퍼플을 더 머금었냐, 옐로를 더 머금었냐 등등을 미세하게 구분해내는 디자이너의 실력!! 주말에 워크맨 '브룩스디자인실편' 보시며 재밌게 보내시는 것도 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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