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기사로 여는 아침 2020.12.23

by 골드래빗


경제기사로 여는 아침. 날은 풀리는데 미세먼지가 좀 있네요. 예측 가능한 사람을 '항상성'을 가진 사람이라 말합니다. 이런 사람들과 우정을 쌓아가는 일 만큼 멋진 일도 없는 것 같아요. 오늘 조금 더 항상성이 있는 사람이 될 수 있기를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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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ESG(환경· 책임· 지배구조) 시장이 10년 뒤면 3배 이상 성장할 것으로 보인다. 한마디로 '착한 기업'에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천문학적인 자금이 쏠릴 것이라는 분석이다. 코로나로 촉발된 지속 가능성에 대한 관심과 각국 정부 부양책들이 모두 ESG와 관련된 사업들이 많기 때문이다. 특히 바이든 행정부 출범을 앞두고 중국도 가세하고 있어 치열한 패권 경쟁을 펼칠 것으로도 전망된다. ESG로 국부펀드자금과 민간 펀딩이 몰려 글로벌 스탠다드가 되버릴 것이기 때문에 우리나라도 뒤쳐지지 않으려면 부지런히 ESG관련 상품을 내놔야 할 것인데.. 아직 국내 ESG는초보 단계에 머물러 있다. 우리 국민연금은 2022년까지 전체 기금 운용 자산의 50%까지 ESG 투자에 확대한다 하고 외국인 투자자들도 유치하려면 바쁜 걸음을 걸어야 하겠다. 돈의 흐름이 서서히 ESG 기업과 펀드,ETF로 가고 있다. 일단 아닌 기업부터 솎아내어 보는 것으로. 무기, 담배, 석탄 이런 게 떠오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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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애플카에 대한 뉴스가 21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을 통해 나오면서 좀 더 소문에 신빙성을 더해가는 모습이다. 그래도 아직 애플은 이 보도와 루머들에 대한 공식적인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이 소식이 전해진 날 테슬라는 S&P500에 처음 입성했는데 주가가 장중 -6.5%까지 빠졌었다. 그리고 간밤에도 -1.46%빠졌다. 반대로 애플은 21일에 +1.58%, 간밤에 3.65% 오르며 대조적인 모습을 보였다. 모바일에서 모빌리티로 넘어가는 세상에서 애플→ 테슬라, 갤럭시→ 현대차(...면 좋겠지만 기타 등등)라는 브랜딩이 인지되고 있었는데, 애플→애플이 될 수 있다니 시장이 환호할만 하다. 다만, 일각에서는 전기차 시장에서 애플은 테슬라의 점유율을 갉아먹기보다는 다른 자동차 회사들을 압도할 가능성이 크다고 보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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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변종 코로나 때문에 미국 프랑스 독일 등 40개국 이상이 영국발 항공편 승객 입국을 제한했다. 특히 뉴욕주 쿠오모 주지사는 강력하게 대응하겠다는 의지를 밝히기도 했다. 바이든은 생방송으로 백신 접종 맞는 장면을 공개하며 국민들에게 백신에 대한 불안을 잠식 시켜 주려고 했다. 또한 트럼프가 백신 개발에 이나라 저 나라 자금 지원해줘서 백신 확보한 것에 대해 고맙다고 칭찬까지 해주는 여유를 보였다. 겨우 백신이 나오나 보다 했는데 또 어떻게 될 지 모르겠다. 기사에 따르면 화이자 측에서저 자사 백신이 변종 바이러스에도 효과적일 거라 했다는데. 반면 코로나 위기에도 사세를 확장하는 기업도 있다. 펠로톤은 홈트를 구독경제화 시킨 기업으로 코로나 이후 폭발적으로 성장했다. 코로나 장기화로 밀려드는 주문에 운동기구 제조기업 프리코를 4억 2000만 달러에 M&A하기로 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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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이건희 회장의 상속세가 11조원으로 22일 확정되었다. 이 상속세를 내기 위해 총수 일가는 주식담보대출과 일부 매각 등 다양한 수단을 동원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고 한다. 기사 내 표에 의하면 삼성전자와 생명, 물산, SDS가 있는데.. 어제 생명과 물산 주가는 각각 +5.54%, +3.92% 상승했다. 배당금을 높여서 JY가 상속세를 마련할 것이라는 합리적인 추측 결과다. 배당 기준일까지 몇 일 안 남았으니 단기적으로 자금 굴리기에 좋은 시점이지 않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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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매경이 올해 10대 뉴스를 선정했다. 먼저 국내) 코로나, 부동산정책 24전24패, 공수처 탄생, 코스피 2700, 이건희 별세, 봉준호·BTS, 180석 거대 야당, 규제3법, 사모펀드사태, 재난지원금이었고, 국외) 코로나, 바이든 당선, 대공황이후 최악 쇼크, 아베 사임, 다우3만· 테슬라 약진, 도쿄올림픽 연기, 홍공 국가보안법 강행, 미중 갈등 격화, 미국 인종차별 반대시위 확산, 이스라엘과 아랍국가 관계 정상화. 한 해가 정말 빨리 지나갔다는 걸 다시 한 번 느끼는 키워드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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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윤원섭 기자님의 기자24시. 금감원 파견 갑질 기사 후 댓글을 통해 사람들의 의견을 정리했다. 금감원 없애라, 환골탈태가 필요하다, 금감원을 감독하는 기관을 만들라 등등이 있었다. 댓글 중 가장 나쁜 건 이거 같다. "퇴근 시간 얼마 안 남겨두고 연락해서 내일까지 자료 제출하라"...이건 진짜 제대로 갑질이다. 위로 올라갈 수록, 가진 게 많을수록 갑질하는 것만큼 못나고 부끄러운 것도 없다는 걸 깨달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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