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기사로 여는 아침 2021.01.02

by 골드래빗


경제기사로 여는 아침. 전국이 영하권의 추운 날씨를 보이고 있습니다. 연휴에도 일하시는 분들 많으시던데 모두 힘내세요! 이왕 하는 일 재밌게 하시고. 놀듯이 일하고 일하듯이 노는 삶도 나쁘지 않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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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새해 첫 아이의 탄생은 일산 차병원이었다. 매년 충무로 제일병원과 강남차병원이 앞다퉈 새해1호 탄생을 알렸는데, 이제 제일병원은 운영을 안하고 강남차는 예정일자 아기가 없었나보다. 심각한 출산 문제가 사진 한 장에서 보여지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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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연말 정산을 앞두고 직장인 유리지갑에 대한 기사가 나왔다. 매경이 국세청 발간 '국세통계연보'를 분석한 결과 5년 새 근로소득세는 2015년 28조2000억원 → 43조 5000억원으로 45.7%증가했다고 한다. 이유는 근로자수 증가와 임금 상승이었다고. 이 대목이 사실 이해가 잘 안 될 것이다. 근로자수 증가는 정부 일자리 사업 결과로 짐작되고, 5년 동안 근로자 평균 연봉이 3250만원→ 3744만원으로 15.2%오르는 데 그쳤기 때문에 임금상승은 좀 억울하다. 다만 최고세율 구간을 대상 3억원 초과에서 1억5000만원 초과로 대상을 확대했고 세율을 40%→ 42%로 올렸던 걸 이유로 보고 있다. 고소득층과 중산층 세 부담이 더 커진 이유는 소득공제(고소득자에 유리) 항목이 줄고 세액공제(저소득자에 유리)가 늘어난 것 때문이다. 코로나19로 집행해야할 예산은 많고 나올 곳은 뻔하다. 하지만 너무 고소득자에게만 세금을 많이 매기면 잘 하고 싶은 의지가 꺾여 사회의 역동성이 떨어질 수 있다. 넓은 세원· 낮은 세율이라는 과세 형평성을 다시 생각해봐야할 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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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정말 비트코인 ETF 나오려나? 사람들 생각하는 게 다 비슷한가 보다. 미국 증권거래소에 예전에도 비트코인ETF 신청이 들어갔지만 퇴짜를 맞았는데 그 퇴짜놓던 위원장이 사임했고, 비트코인이 2020년에 300%이상 급등하고 페이팔 등 가상화폐 결제 시스템을 도입하는움직임이 있어 다시 한 번 설립 움직임이 일어나고 있다. 제도권 내로 진입하는 비트코인이라...단, 옐런이 반대할 거 같다는 게 문제다. 그러나 이 분도 생각이 바뀌셨을 수도 있으니까.



http://naver.me/5xlY5KOH


4.오늘은 증권사 전문가들의 올해 재테크 전략이 기사에 나왔다. 역시 증권사분들이라 주식을 주로 추천하며 코스피 전망은 최고 3000~3200까지 보고 있다. 대체투자 자산군보다는 주식, 선진국보다는 신흥국이고 금리인상이 가장 큰 변수가 될 것이라고 했다. 사실 연간 전망은 거의 무의미 하기 때문에 달로 끊어서 생각해보는 편이 낫다. 이미 저 멘트들은 지난 해 하반기 이후 계속 등장했던 말이지 않던가. 이 말만 믿고 한 해 투자를 끌고 가는 건 이 분들도 원하는 결말은 아닐 거라는 생각.



http://naver.me/51YGe75X


5.애플은 5G출시 두 달만에 삼전이 1년치 팔은 스마트폰 대수를 추월했다. 시장조사업체 SA에 따르면 2020년 5G스마트폰 1위 화웨이 (29.2%), 2위 애플(19.2%), 3위 삼성전자(15.1%)였지만,올해는 1위 애플(29.0%), 2위 삼성전자 (16.8%)......화웨이(3.4%)로 전망한다고 했다. 미국 제재로 화웨이가 더이상 부품 공급이 어려울 것이라 그 물량을 삼전 포함 비보· 오포· 샤오미 등이 나눠가질 것이라는 분석. 삼전 스마트폰이 다 좋은데 이런 기회에 치고 나가지를 못하고 고작 1.7%p밖에 점유율을 앗아올 수밖에 없다는 게 참 안타깝다. 삼전 관계자분들이 좀 더 '끌림'에 집중해주시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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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미국의 컬러컨설팅업체인 팬톤사는 올해의 컬러로 얼티미트 그레이와 일루미네이팅을 선정해 지난 달 발표했다. 희망과 긍정의 의미를 담는다는 의미로 코로나19로 힘든 지금 상황에 적절한 칼라 선택으로 보인다. 특히 따뜻한 톤의 그레이가 안정감, 샛노랑이 긍정과 희망을 담당한다는 게 마음에 든다. 참고로 팬톤사는 칼라마다 고유의 넘버를 붙여 팬톤칩을 만들어 판매하기 때문에 업계에서는 팬톤넘버로 칼라를 부른다. '샛노랑과 새빨강 사이'라는 노래가 있는데 이 노래 들으면서 답답해서 팬톤칩 넘버를 적어달라고 말하고 싶었던 적도 있었다. 모호하게 소통하면 사고나기 쉽상이니까.일이나 인간관계나 전부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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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정지우 작가님의 밀레니얼 소통방법에 대한 주말 칼럼이다. 밀레니얼들은 어느 세대보다 소통에 예민하기 때문에 소통의 일방성이나 불통에 예민해 한다고. 올해 내가 또 다짐한 게 있다. TMI 하지 않을 것, 오지라퍼 되지 않을 것, 꼰대 금지, 조언도 훅하고 하지 말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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