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기사로 여는 아침. 어제밤 눈이 많이 내려 빙판길인데 영하10도 이하의 강추위까지 있습니다. 출근길 정말 조심하세요!! 오늘은 신문도 출근을 못해서 e신문으로 보겠습니다.
1. 코스피가 역사상 처음으로 3000포인트를 찍었다가 기관과 외인 매도세에 2968.21(-0.75%)로 마감했다. 1면 사진이 종가였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코스피 최고치인 3027.16일때 찰칵.
2. 기사체가 아닌 '-요'체 기사를 처음 봐서 엄청 낯설기는 하지만 매경의 새로운 시도는 박수를 보내고 싶다. 올해 나올 미국 기술기업의 신기술을 말하는 건가? 앞으로 나올 신기술이나 정확히는 모르겠지만 10대 혁신 기술에 대한 기사다. 구글과 아마존은 자체 반도체를 개발하고, 테슬라는 전고체배터리 기술을 통해 2만5000달러 차량을 만든다 한다. 그 외에도 증강현실, 가상화폐 제도권 유입, 배송 전쟁, 5G등의 내용들이 있었다.
3. 코스피의 27.5%를 차지하는 삼성전자, 그 쏠림을 분산해야 시장이 성장할 수 있다. 참고로 나스닥의 경우 애플은 11.1%를 차지한다. 근데 이건 자료를 좀 더 봐야한다. 시총 5위권 내 확실히 선두그룹이 확실이 있는 모임이 나스닥이라면 우리는 삼전만 치고 나가있는 구조다. 2위인 SK하이닉스 시총 95조로 1위인 삼전 500조와 5배나 차이가 난다. 반면 나스닥은 애플(2314조원) , MS(1743조) ,아마존(1710조), 알파벳A(1265조원)로 선택의 폭이 넓은 편이다. 다시 말해 초콜렛 상자에 우리는 한 개만 맛있는 게 있고 미국은 다양한 맛이 있어 골라 먹을 수 있다는 뜻. 우리나라도 좀 더 세계적으로 가치를 인정 받을 수 있는 기업들이 늘어나 저렇게 그루핑되면 얼마나 좋을까. 주요 증권사에서는 향후 10년간 증시를 선도할 기업으로 삼성SDI, LG화학, 카카오, 현대차, 현대모비스, 현대글로비스 LG생건, SK하이닉스,삼성SDS, 포스코 등을 꼽았다.
4. 결국 중국 정부가 마윈에게 원했던 건 데이터였다. 5일 WSJ 보도에 따르면 앤트그룹 알리페이가10억명 소비 성향과 신용에 관한 정보를 한 기업이 쥐고 시장 우위를 점하는 건 불공정하다는 게 규제의 이유라고. 공공의 목적으로 국가가 사기업의 데이터를 요청하는 건 있을 수 있다고 쳐도 이런 식의 보복은 매우 후진적인 것이지. 알리바바는 최소 50억달러 규모 달러 표시 채권을 발행할 거라 한다. 앤트그룹 상장이 막혀 자금 조달이 어려워 취하는 조치로 보이는데, 이건 시장에 앤트그룹 평가를 받아보겠다는 의미로 해석될 수 있겠다. 채권 발행 성공하면 20%이상 급락했던 주가도 같이 다시 뛰겠지.
5. 대한항공은 국민연금 반대에도 불구하고 소액주주 설득에 성공하며 아시아나 인수를 향한 '주식 총수' 정관 변경을 확정했다. 기사 내 그래픽에 향후 일정이 잘 정리되어 있다. 예상대로 국민연금의 반댈세 전략은 큰 문제가 되지 않았고, 국민연금도 나름 입장을 표하면서 스튜어드십코드는 행사했다는 명분은 챙겼다.
6. 아동학대 사건으로 SNS가 추모의 물결이다. 있어서는 안 될 일들이 사회의 무심함 속에 늘 일어나고 우리는 반성하며 좋은 사회가 되려 애쓴다. 오늘 필동정담에서는 심윤희 논설위원은 이번 사건은 아동학대이기 때문에 국내 입양아 가족과 입양 정책에 위축을 우려했다. 글에 등장하는 차인표 씨는 입양이야 말로 인생에서 가장 잘한 결정이라 했다. 일 때문에 이 분을 몇 번 뵌 적이 있는데 인성은 지나치는 인연에서도 묻어났었다. 이번 사건으로 입양아들을 불쌍하게 본다거나 입양 부모를 의심하는 선입견이 생길까 걱정이다. 핵심은 아동학대니까 포커스 잘 맞춰 정책들이 나와야겠다. 친부모 밑에서도 아동학대는 있고 보육원이나 기관에서도 있으니까. 애들은 말을 못하니 우리는 신호를 항상 감지할 수 있어야 한다.
♡♡오늘 e신문으로 보느라 엄청 고생했어요. 저는 그냥 종이 신문이 맞는 듯 T.T 잉크냄새와 종이 넘기는 소리가 그리운 눈 쌓인 아침. 오늘 눈길 정말 조심 조심 다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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