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기사로 여는 새벽 2021.01.13

by 골드래빗


경제기사로 여는 새벽. 어제 눈 많이 내렸는데 퇴근길 힘드시진 않았나요? 오늘도 눈길 미끄러지지 않게 조심하시고 모두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http://naver.me/xbwvWdt3


1. 간밤에 뉴욕증시는 경기부양과 금리 상승 우려로 혼조세로 출발하였다.특히 연준 회의록에서 테이퍼링 발언이 나옴으로써 생각보다 빨리 양적완화 축소 가능성이 대두되고 있다.결국 저금리 유동성 덕을 보고 있던 미국 증시에 경고등이 켜졌다. 특히 고성장 기술주들과 트럼프 때문에 말 많은 SNS관련 기업들이 약세장을 이끌 것으로 보인다. 사실 이거 쓰고 있는 시간이 새벽 3시라서 뉴욕 3대증시 마감을 못 보겠지만 별 호재 없으면 하락 마감일 거다. 어제 낮에 코스피도 공매도 부활 재개 소식에 3%이상 빠졌다가 막판에 개인이 매수세(2조3000억원)가 이어지며 낙폭을 줄였다. 정신없는 한 주가 될 거라 예상은 했지만 초반부터 너무 정신 없었네.이럴 때는 그냥 주식 안 보고 다른 일에 몰두하는 게 제일 좋다. 멘탈이 흔들린 채로 매도매수 하다보면 정말 이상한 상황이 펼쳐질 수 있어서.



http://naver.me/FeOgz8uR


2. 이익공유제 카드가 본격적으로 등장하려나보다. 올해는 살아내야 한다며 정말 상상하지 못할 규제들이 나올 거라 했는데 새해벽두에 이런 게 추진되다니. 12일 민주당은 코로나 불평등 해소 TF를 출범한다. 코로나로 인해 불평등이 심해졌으니 돈 벌은 기업의 이익을 나누자는 게 목적이며 구체적으로 정보통신·금융업 등에서 특별세를 걷어 재난 관리 기금 ·보험 기금에 적립하자는 계획을 갖고 있다. 잘하는 기업은 위기에 혁신을 통해 살아남으려 애쓴다. 애써 벌은 이익을 사회와 공유해야 한다면 애를 잘 안 쓰려고 하겠지. 그리고 그 회사 믿고 투자한 주주들도 기운이 빠지겠지. 지금 공매도 재개 걱정할 때가 아니다. 이상한 규제들 땜 국내 주식 투자 못한다는 소리가 나올 테니까.



http://naver.me/I5FZKFew

3. 달러화 강세 흐름이 이어지면서 원달러 환율이 상승하고 있다. 12일 장중 한때 1100원까지 갔다가 전날 종가 1097.3원보다 2.6원 내린 1099.9원으로 마감했다. 이유는 바이든네 '블루웨이브'가 국채 금리 상승을 자극했고, 연준 의사록에 '테이퍼링'이 언급된 점이 금리 상승 요인으로 작용했기 때문이다. 금리가 상승에 따른 달러화 강세 흐름이 원화값 하락을 부추겼다. 그러나 코로나로 풀린 유동성과 추가로 풀린 달러를 생각하자면 장기적으로 달러 약세는 이어질것으로 보인다.



http://naver.me/GTgL51hP

4. 독일 메르켈 총리가 페이스북과 트위터가 트럼프 계정 정지 조치에 대해 문제가 있다는 공식 입장을 밝혔다. 표현의 자유를 침해할 수 있는 규제는 법률에 의해 신중히 판단 되어야지 사기업의 자의적 기준으로 정하면 안 된다는 논리다. 역시 배우신 분이다. 트럼프 대통령이 좀 과격한 부분이 있지만 그도 표현의 자유가 있는데 법도 아닌 사기업이규제한다면 이건 리바이어던(성서에 나오는 무소불위한 괴물)과 다름 로 미국 헌법학자 제드 루벤펠트 예일대 교수가 WSJ에 칼럼을 남겼다. 트럼프 계정 정지 후 첫 거래일 트위터 주가는 6.4%, 페이스북은 4% 급락했다.



http://naver.me/xOCMOQuW


https://n.news.naver.com/article/009/0004732274


5. 작년 고등학생 141만명 중 1.69%인 2만 3894명이 학교를 떠났는데 그 중 52.8%가 검정고시 준비가 이유였다. 검정고시는 고교생활의 패스트트랙이라 할 수 있고, 내신 압박에서도 벗어날 수 있어 대입에 유리하기도 하다. 그러나 무엇보다 학교에 얽매여있지 않고 일찍 꿈을 찾으려는 방법으로 검정고시를 택하는 경우도 많다. 아래 기사를 보면 지방대는 3곳 중 2곳이 사실상 미달이라 한다. 애들이 수도권 소재 대학으로 집중하리 때문에 인구 감소 시대에 지방대는 학생 유치가 생존의 다른 말이 되버린 지 오래다. 게다가 요즘 애들은 가냐 마냐를 선택할텐데 그 때 지방대는 더 우울해질 수 있겠다.



http://naver.me/xZDkvwEh


6. 장경덕 논설위원은 칼럼에서 재닛 앨런 미 재무장관 후보를 극찬했다. 2018년 매경 세계지식포럼으로 서울에 왔던 그녀는 당시 한국에서 최저임금이 올라 중위소득에 가까워지면 젊은이들과 저숙련 노동자 일자리가 줄어들 것이라고 했었댄다. 돗자리 깔으셔도 되겠다. 다른 경제 수장들과 다른 점이 3가지가 있다. 트리플 크라운(연중의장, 클린턴 행정부 경제자문위원장, 재무장관 예정) 을 달성했다는 점과 숫자보다 사람을 본다는 점, 보수와 진보 환영이라는 점이다. 옐런은 통계 뒤에 있는 개개인의 삶에 대해 이해하는 정책을 쓰려 한다는 점이 인간적이라고. 그리고 비트코인은 안 될 거라는 점도 귀띔해주시네. 비트코인 최근 롤러코스트를 타는 중.



#경제 #금융 #재테크 #경제공부 #아침신문읽기 #신문읽기특훈 #경린이경제공부 #경제기사로여는아침 #래빗노트






keyword
매거진의 이전글경제기사로 여는 아침 2021.0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