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기사로 여는 아침 2021.01.21

by 골드래빗


경제기사로 여는 아침. 오후에 비 오며 봄날씨라 느낄 정도로 온화할 거라 하네요.한 주에서 가장 힘들다는 목요일이지만 꿋꿋이 버티시고 언제나 Follow your heart, Follow your dream 이시길 바래요!!




http://naver.me/GWFN9vi7


1. 우여곡절 끝에 바이든 대통령이 20일(현지시각)취임했다.연설문에 주목해야 하는데.해가 질 무렵 어둠에 불을 밝히자, 치유를 위해선 기억해야만 한다, 나는 지금이 어두운 시기라는 것을 알지만 언제나 빛이 있었다. 그것이 이 나라를 특별하게 만드는 것이라 했다. 축제가 아닌 비장한 각오의 순간이었고 바이든은 단합을 통한 미국의 재건을 외쳤다. 일단 트럼프 지지자들이 격렬하게 시위했을 정도로 국론이 분열돼 있고 트럼프가 취임식에 참석 안했기 때문에 통합이 우선 과제다. 반면 트럼프는 터미네이터도 아니면서 "I will be back."을 외치며 백악관을 떠났다. 살다보니 아무리 포용하려고 해도 안 되는 사람도 있더라. 댁은 그리 사시오 하고 내버려 두는 수밖에.



https://m.mk.co.kr/news/stock/view/2021/01/66469/


2. 취임식은 축제가 아니었지만 간밤의 뉴욕 증시는 전 지수 모두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며 바이든에게 축포를 쏴줬다. 바이든의 부양책에 기름을 부어준 건 옐런 재무부장관 지명자가 청문회 때 더!더!더!를 외치며 더 크게 행동해야 한다고 말해서 시장이 반응한 것으로 보인다.다우존스 31188.38(+0.83%), S&P500지수 3851.85(+1.39%), 나스닥 13457.25 (+1.97%)로 마감. 여기까지는 매경앱에서 본 새벽 소식이고, 어제 이어 연 이틀간 나스닥이 2%가까이 급등한 이유는 지면 A14면에서도 찾을 수 있었다. 1) MS가 GM과 손잡고자율주행 시장에 진출한다는 것과 2)넷플릭스 실적 발표에서 구독자도 전년 대비 31% 늘었고 자사주도 매입하겠다 밝힌 게 폭등의 원인이었다. 애플(현대차, 기아차)도 그러고...MS(GM)도 이렇게 자율주행(전통차) 진출과 동시에 전통차 업계와 콜라보를 시도하니...남은 데가 어디 있는지 상상해보는 것도 좋겠다.



http://naver.me/58H7MvEl


3. LG전자는 스마트폰 사업 매각 추진을 부인하지 않았다. 어제 모바일 사업부 구성원들에게 권봉석 LG전자 사장이 직접 이메일을 보내 냉정한 판단을 할 시기라 전했다 한다. LG에서 스마트폰사업은 23분기 적자라 꾸준히 매각설이 따르긴 했지만 이메일 받으신 분들은 적잖게 충격이셨을 듯 하다. 롤러블폰 등 프리미엄사업은 남겨두고 중저가 라인만 베트남 빈그룹이나 페이스북에 매각하겠다는 설이 우세하다. 사실 LG입장에서도 모바일을 놓을 수 없는 건 사활을 건 모빌리티 사업에서 모빌리티 콘트롤을 스마트폰이 해야 하기 때문이다. 그룹 내 반도체 생산 기능은 없지만 설계만 하는 실리콘웍스를 보유하고 있듯이 모바일도 이런 식으로 유지하지 않을까 생각한다. 일단 적자 사업에 대한 매각 의지 확인만으로도 LG전자에는 호재였던 하루.



http://naver.me/5SWbPGI7


4. 카뱅은 증시로 이탈하는 예금을 붙잡기 위해 금리를 0.2%p 올렸다. 시중은행에 비해 몸집이 가볍고, 대출이 늘어 이자 수익이 좋아지니까 예대마진(예수금 대비 대출금 비율) 관리 차원에서 예금 이자를 올려줄 수 있기 때문이다. 사실 0.2%p 더 받자고 주식으로 갈 돈이 돌아오지는 않을 거 같다. 1억에 겨우 20만원이니까. 다만 카뱅 예금의 좋은 점은 중간에 두 번인가 쪼개서 찾을 수 있는 점, 계좌 개설이 쉬우니 아예 쪼개서 여러 개 예금을 만들어 둬 필요 시 해지 할 수 있다는 점이지 않을까.



http://naver.me/G0fo7PuN


5.단신이지만 중요한 기사가 있네. 네이버는 웹툰 미국 시장 상장을 앞두고 웹소설 플랫폼 '왓패트'를 인수한다고 밝혔다. 여긴9000만 명 이상이 사용하는 세계 최대 웹소설 유통 서비스다. 글로벌 공감대를 얻은 웹소설로 네이버에서 웹툰을 만들고 CJ엔터 스튜디오드래곤에서 드라마나 영화로 제작해서 넷플릭스에 올린다? 아까 기사에서 넷플릭스 2억명이 본다고 했는데...점점 네이버는 스케일이 커지는구나.



http://naver.me/GRO7kZE2


6. 옥션과 지마켓을 둘 다 가지고 있는 이베이코리아도 5조원에 매물로 나왔다. 국내에서 플랫폼 사업자 네이버쇼핑과 배송 천재 쿠팡에 이미 밀렸고 한 수 아래라 생각했던 11번가는 아마존이랑 손잡는다 하니 지금 언택트로 몸값 높을 때 팔자는 계획이다. 이건 미국 본사의 "전략적 대안이고 주주 가치 극대화"다. 누가 인수하던 업계1위로 올라갈 수 있어 눈독 들이는 데가 많을 모양임. 미국계 사모펀드 KKR, 홈플러스 인수한 MBK, SSG닷컴 투자한 어피너티에쿼티파트너스 등이 거론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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