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기사로 여는 아침. 전국적으로 포근한 날씨의 월요일입니다. "후회하지 말고, 뒤돌아보지 말고, 지나간 어제에 미련 두지 말고.. 어제의 일이 좋았다면 추억이고 나빴다면 경험이 될 거야. <이유가 많으니 그냥이라고 할 수밖에 中>" 1월의 마지막 주는 추억만 만드시길 바래요.
1. 매경이 단독 입수한 삼성PB 설문조사 자료에 따르면 지난 해 10억 이상 증권사 계좌로 이체한 고객 508명 중 19.1%가 부동산 매각 대금이었고, 2019년 189명→ 508명으로 증가한 것도 눈에 띈다. 즉, 고액자산가들이 현금화 편리와 투자할만한 글로벌 혁신기업이 많다는 점에서 주식 시장 진입이 늘어나고 있다는 것이다. 올해 말 증시대기자금이 투자자예탁금 +CMA잔액 합쳐 130조원대로 확대 가능할 거라 한다. 거래대금도 많아지고, 투자처 다변화와 고가 수수료 고객이 많아져서 증권사 수익은 올해도 좋을 것으로 보인다. 고액 자산가는 먹고 살 거 외에 자산이 많이 때문에 일부 위험성 높은 자산에 투자하는 성향이 있어 왔다. 이들이 투자한다고 무작정 따라하기 하지 말 것과 올해도 증권주가 전망이 좋겠다는 것만 기사에서 챙겨 둬야겠다.
2. 내달 5만명분의 백신이 도착하고 28일 정부는 백신접종 계획을 발표한다. 백신에 대한 두려움으로 세계적으로도 접종이 더디게 진행되고 있다고 한다. 접종 후 이상반응은 면역항체 형성 과정에서 발생하는 정상적인 과정일 수 있다며 전문가들은 불안감을 경계 했다. 지난 번 독감주사 유통과정에서 있었던 사고 같은 거만 없으면 좋겠다. 귀하게 들여온 백신이 쓸모 있을 수 있도록
3. 신한은행 전면 광고에 등장한 명품배우 조승우. 자꾸 뭘 행동하라 하더니 드디어 상품을 들고 나타났다. 이제 곧 백신 맞고 비행기 타고 여행 갈거니까 미리 외화 적금 들어두라는 것이다. 바이든 행정부 들어서면 달러 약세장이 지속될 거라 했는데 의외로 달러가 약세와 강세 사이에서 균형을 맞추며 살짝 상승하고 있는 게 이제 달러 모아도 된다는 시그널쯤으로 해석된다. 게다가 인터파크 여행상품이 홈쇼핑에서 대박이 났다는 소식도 있었으니 '여행=설렘'이라는 고객인식을 잘 활용한 신한 외화적금 광고이지 않나 싶다.
4. 앞으로도 우리 생에 몇 번의 바이러스는 더 만날 수 있다는 걸 깨달았다. 그래서 넥스트 코로나를 준비한다는 의미에서 보험상품이 개발이 시작될 거라는 기사다. 기업휴지보험은 화재·폭발·자연재해 등이 발생했을 때 직접 물 적손해· 조업중단에 따른 손해 ·수익 상실 등 피해를 보상해주는 보험인데 '전염병'에 대한 보상 상품은 현재까지 없었다고 한다. 이제 제2, 제3의 코로나 피해를 줄이기 위해 스타트하는 보험 상품이 빠르면 올해말 상품 출시 될 수도 있겠다. 이번 코로나는 정부의 '영업손실보상제' 추진으로 좀 처리된다 해도 앞으로 있을 정부 주도 셧다운에는 상인+정부+지자체가 낸 보험료로 보상받을 수 있길 바란다.
5. 현대차는 전기차를 더 많이 팔 생각인데 충전소 인프라 구축이 느리니까 아예 셀프로 충전소까지 짓기로 나섰다. 이건 커피콩을 팔기 위해 커피머신을 대여해주는 것과 같은 이치다. 지난 21일 강동구 길동 SK주유소에 전기차 충전소를 새로 지었고, 이번에는 도심 8곳· 고속도로휴게소 충전소 12곳에 고속충전기를 마련할 계획이라 한다. 글고 앞으로도 주유소를 충전소로 바꾸는 협의를 계속해가면서 전기차 충전이 어려워 구매를 꺼리는 고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모양이다.
6. 화장품업계의 투톱 LG생활건강과 아모레퍼시픽의 4분기 실적발표를 앞두고 희비가 엇갈릴 것으로 전망된다. LG생건은 전년대비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2.05%, +4.25% 예상임에 반해 아모레는 -20.66%, -63.04%(인력조정 일회성 비용포함) 급감할 전망이다. 이 두 회사 모두 화장품을 중국에 팔아 돈을 버는 구조인데 이렇게 차이가 난 이유는 뭘까. 일단 둘다 면세점 매출은 포기했다고 치고. LG생건은 고가+온라인에 집중했고, 아모레는 중저가+오프라인 가두샵 확대에 집중했다는 점이 이렇게 큰 차이를 가지고 왔다. 일을 하다보면 문제가 무엇인지 모르는 거 자체가 문제일 경우가 많다. 노력이나 고민만으로 가지고 왔다. 일을 하다보면 문제가 무엇인지 모르는 거 자체가 문제일 경우가 많다. 노력이나 고민만으로 해결하기는 쉽지 않다. 문제의 본질을 먼저 파악하는 게 먼저고 답은 늘 소비자가 갖고 있다. 아모레도 그걸 찾았으면 좋겠다.
7. 시가 있는 월요일. 코로나 이전 우리는 얼마나 많은 사람들을 끌어 안으며 살았던가. 그 따뜻함 속에서 얼마나 큰 삶의 용기를 얻었던가.
#경제 #금융 #재테크 #경제공부 #아침신문읽기 #신문읽기특훈 #경린이경제공부 #경제기사로여는아침 #래빗노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