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기사로 여는 아침 2021.02.02

by 골드래빗


경제기사로 여는 아침. 다시 추위가 살짝 돌아왔네요. 따뜻하게 입고 나가시구요. 반복되는 하루라 해도 두 번은 없으니 매순간 충만한 하루 보내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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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간밤에 뉴욕 증시는 게임스탑에 대한 공매도가 진정되면서 저가 매수의 기회로 삼은 투자자들이 지수를 끌어올렸다. 수급 쏠림현상은 '은'나라로 가버리고 기업의 기초체력 문제 없음은 다시 한 번 확인되었다.특히 하락폭이 심했던 나스닥 중심으로 회복이 일어났다. 다우존스 30211.91(+0.76%), S&P500지수 3773.86(+1.61%), 나스닥 13403.40 (+2.55%)로 마감. 어제 낮 코스피도 2.7% 오르며 3056.53으로 마감했다. 가장 큰 이유는 중국이 유동성 회수하는 줄 알고 쫄았었는데 어제 980억위안(약 16조 9393억원)을 시장에 풀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중국 포함 아시아권 증시가 모두 상승했다. 이로써 한 번 더 확인된 사실은 공포에 사라는 것과 세상은 내가 느끼는 속도보다 빠르게 돌아간다는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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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재택 관련주는 잊고 외부 활동주로 갈아타라고 씨티은행은 전했다. 구체적으로는 은행, 의류, 명품, 호텔, 레스토랑, 레저 등이다. 또한 중국 포함 아시아주와 ESG관련주를 추천했다. 지난해 시장에서 소외받던 코로나19 민감 업종 · 아시아주들이 반등할 타이밍이라고. 다 맞는 말인데 조금 더 생각해봐야 한다. 4차 산업으로 패러다임이 바뀌는 시점에서 그저 순환장세가 반작용처럼 일어날 거라 기대하는 것은 자칫 위험할 수 있다. 재택 중에서도 가구·인테리어·식음료·가전 같은 분야는 조정받을 수 있겠지만 플랫폼·온라인쇼핑·OTT 등은 시장 확대가 예상된다. 또한 서학개미들이 미국을 아시아보다 집중하는 것은 이러한 4차 산업을 이끄는 기업들이 거기 다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좀 더 거시적으로 시장을 보는 눈도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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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미얀마 군부는 아웅산 수지 국가고문과 대통령을 구금하고 1년간 국가 비상사태를 선포했다. 인터넷·금융서비스 모두 차단 되었고 국내외 항공편도 전면 중단됐다. 쿠데타 주도 인물은 민 아웅 흘라잉 군 최고 사령관이며 명분은 지난 해 11월 부정선거라지만 실제로는 수지 국가고문과 권력 분점해오고 있었기 때문에 언젠가 터질 일이었다. 그 때 선거에서 대패 하고서는 수백만명의 유권자가 누락됐다며 주장하다가 이번에 난을 일으킨 것이다. 여기서 살짝 트럼프 대통령이 떠올랐다. 결국 미얀마는 6년만에 다시 군부의 손으로 넘어갔다. 우리 기업도 여기 진출해 있고 교민들도 4000명이나 있어 대책이 시급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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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SK하이닉스는 D램 미세공정 기술을 강화 해나가고 있다. 1일 이전 본사에서 신규 공장 M16 준공식을 가졌는데 이 곳에서 대당 1500억원이 넘는 첨단 EUV(극자외선)장비를 활용하여 D램을 생산할 수 있다 한다. 2018년 11월 착공이었는데 그 당시 반도체 사이클 하락기였지만 공격적 투자를 강행하여 지금 새로운 사이클에 대비했다는 데 점수를 주고싶네. 최회장님이 바깥으로 착한 일 많이 하시던에 이번에 꼭 연봉 반납 하셔서 내부 직원들에게도 ESG 정신을 보여주셨으면 하는 바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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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시장조사업체 SNE리서치에 따르면 지난해 전세계 전기차 배터리 점유율에서 중국의 CATL이 24%로 1위를 차지했다. 직전해였던 2019에 27.6%에서 우리 기업들이 비중을 많이 뺐아오긴 했다. 중국 정부의 배터리 지원금도 못 받는데 이 정도면 매우 선방 한 것이지. LG에너지솔루션은 0.5%모자란 23.5%로 2위.그래픽 6개사 비교 자료를 보면 우리 기업 세 곳만 전년 대비 성장하며 K-배터리 3사 글로벌 점유율은 34.7%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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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황순민기자의 기자24시. 세계경제포럼을 마무리하시며 '국가적 리더십'으로 방점을 찍으셨다. 팬데믹으로 기존 질서는 무너지고 국제관계의 재정립과 팬데믹으로 기존 질서는 무너지고 국제관계의 재정립과 자본주의 대안이 필요한 시점에 이번 포럼에서 각국 수장들은 한 목소리를 냈고, 기업들은 4차 산업이 우리 현실에 도래해서 많은 문제를 해결해줄 것이라고 전망했다. 지금 어떤 선택과 행보를 하느냐에 따라 팬데믹 이후 세상의 국가와 기업 경쟁력이 결정된다며 국가적 리더십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기자24시에는 평소 기사에서 볼 수 없었던 기자만의 문체(목마름을 달랬다, ~넣어둘 때다 같은)와 주제를 바라보는 시선이 나와서 좋다. 이 글도 전문 읽어보시는 걸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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