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기사로 여는 아침 2021.02.17

by 골드래빗


경제기사로 여는 아침. 서울 영하 10도에 빙판길이라하니 조심해서 출근하세요. 인생의 오르막길은 길고 절정의 입지는 좁고 누리는 시간은 순간이니까 이왕이면 과정도 행복해야 하지 않을까합니다. 오늘도 그 과정을 즐겁게 채워 나가시길 바래요.

https://m.mk.co.kr/news/stock/view/2021/02/154418/


1.간밤에 뉴욕증시는 바이든의 1조 9000억 달러 규모의 신규 부양책 기대로 증시 지지선을 확보하는 듯 보였다. 그러나 비트코인이 5만 달러를 넘어가며 신중론과 동시에 테슬라 주가는 하락세를 이어가 796.22(-2.44%)로 마감했다. A6면 기사에서도 확인할 수 있듯이 테슬라 매각론이 힘을 받고 있다. 브리지워터는 지난 해 4분기에 테슬라 3만5650주를 전량 매각했고, (기사에는 없지만) 캐시 우드도 지난달 말에 약 15만주를 매각하며 시세차익을 올렸다. 이러한 테슬라 매도 움직임에 개인투자자들 사이에서는 불안감이 조성되고 있다고 한다. 실적 전망과 무관한 조정장일 수도 있고, 비트코인 보유 리스크를 고스란히 안고 있기 때문일 수도 있고. 다우존스 31522.75(+0.20%), S&P500지수 3932.59(-0.06%), 나스닥 14047.50(-0.34%)로 마감.



http://naver.me/F1I0nVBX



2. 새학기가 시작되는 3월4일~4월23일에 코로나 4차 대유행이 올 수도 있다 한다. 그래프에 따르면 지금은 3차 휴지기를 통과 중이며 백신 접종이 시작되면 방역이 느슨해지면서 한 번 더 확진자가 증가 할 수 있다는 게 근거다. 백신 공급도 원활하고 접종 준비도 잘 되고 있어 3월부터는 새로운 거리두기 방안도 시행할 거라 하는데. 사실 이런 움직임이 더 불안하다. 마스크도 열체크도 9시 영업종료도 아무 소용 없다는 걸 잘 알기에..



http://naver.me/Fa38sqtp



3.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과 최정우 포스코 그룹 회장이 '수소 동맹'을 맺었다. 포스코에서 제철작업 시 발생하는 부생가스를 정제 과정에서 나오는 부생수소를 현대에 공급하고→ 현대는 부생수소를 에너지원으로 하는 수소트럭을 만들어 → 순차적으로 1500여대를 포스코에 공급하여 활용할 수 있게 하고 → 포스코와 현대차는 같이 수소충전소도 포항·광양 제철소 내에 건립하여 → 포스코 사업장은 수소차 생태계로 만든다는 계획이다. 물론 대의적으로는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수소경제 패러다임 전환으로 지속 가능한 미래 구현을 하겠다는 것이고. 여튼 정의선회장이 이리저리 분주하게 동맹 맺고 다니신다. 배터리 동맹..수소 동맹..



http://naver.me/FeO9PSrM


http://naver.me/GOujVk1u



4. 제약·바이오 지난 해 매출 1조원이 넘는 기업이 12개로 집계되었다. 2018년도 전통 제약사만 6개 1조 클럽이었음에 비해 바이오의 약진으로 시장 자체가 커졌다고 볼 수 있다. 셀트리온은 4년째 1위하던 유한양행을 밀어내고 제약·바이오 통틀어 선두를 차지했고, 삼성바이오로직스도 세계최대의약품위탁생산(CMO)으로 처음으로 연매출 1조 달성하며 순위권에 합류했으며, 코로나 진단키트로 이름을 날린 씨젠도 전년 대비 매출 10배 폭발하며 매출 1조 1880억원(추정치)를 기록거라 한다. 전통 제약사들도 사업 다변화와 해외실적 호조 등으로 비교적 선방했다. 올해는 코로나 백신과 치료제 생산과 진단 덕분에 K제약바이오가 더 힘을 받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다만, A25면 기사 에이치엘비 신약 허위 공시 논란 같은 일은 발생하지 않아야겠다. 어제 종일 코스닥을 뒤흔들었던 에이티엘비 3사는 미국 FDA에 리보세라닙 판매 허가를 위해 임상3상 결과를 허위 공시혐의로 금융당국 검사를 받을 것으로 전해졌다. 주가는 에이치엘비 -27.24%, 에이치엘비제약 -22.81%, 에이치엘비생명과학 -27.96%으로 마감했다. 뿐만 아니라 바이오 전체 주가가 조금씩 빠졌는데, 바이오는 사건이 하나 터지면 투자심리가 급격히 냉각된다는 특징이 있다.



http://naver.me/xnKEu1JR



5. 이재철 기자님의 기자24시. 미쓰비시와 닛산은 하버드 교수들을 후원 해왔고, 램지어 교수는 위안부는 매춘부라는 망언을 실은 논문을 발표했다. 논문 초고까지 뒤져 이 사실을 밝혀낸 기자님도 대단하시다!! 한인사회, 미 정치권과 학계, 이용수할머니까지 지금 파장이 커지고 있다. 램지어는 사학자가 아니라 일본회사법 전문가라니! 그는 돈에 영혼을 팔았던 걸까. 아니면 돈 준 사람은 다 좋은 사람으로 느껴졌던 걸까. 하버드라는 타이틀로 이 논문은 얼마나 많은 일본인들에 의해 인용 되어질까 생각하면 아찔하다. 사람도 논문도 쓰레기는 폐기만이 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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