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기사로 여는 아침 2021.03.25

by 골드래빗


경제기사로 여는 아침. 나날이 봄기운이 더해가는 포근한 날씨겠습니다. 최고가 되는 것보다는 다르게 사는게 낫다고 생각하는 요즘입니다. 정형화된 틀에서 벗어나 늘 다르게 생각하는 연습을 해보세요. 오늘도 다른 하루 보내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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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m.mk.co.kr/news/stock/view/2021/03/282283/

1. 간밤의 뉴욕증시는 아수라백작이었다. 나스닥이 2%이상 특히 떨어져 살폈더니 복합적인 이유들이 다양하게 내재되어 있다가 고개를 드민 격이었다. 코로나 재확산 우려와 인플레이션이 발목을 잡았고, 수에즈 운하에서 선박 좌초 사고로 국제 유가가 큰 폭으로 상승 한 게 타격을 입혔다.연준 파월 의장은 인플레 대처 수단이 있고,국채 금리 상승은 질서있는 흐름이라며 미국 경제 회복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보였지만 시장은 크게 반응하지 않았다. 코로나 재확산 우려로 항공주와 여행주가 큰 폭으로 떨어졌고,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이 지수 하락을 이끌었다. 코로나 재확산이 설마 일어날까 했는데 백신접종 확산에 다들 너무 들떠 있었나보다. 다우존스 32420.06(-0.01%), S&P500지수 3889.14(-0.55%), 나스닥 12961.89 (-2.01%)로 마감했다.



http://naver.me/ForEpl5k


2. 인텔이 파운드리 진출을 선언하며 글로벌 반도체 전쟁은 더욱 격화될 것으로 보인다. 인텔은 1) 수십년간 축적해온 방대한 IP, 2) 미국 팹리스들(퀄컴· AMD· 엔비디아 등)과 긴밀한 네트워크, 3) 바이든 행정부의 전폭적 지지 등으로 준비된 파운드리라 할 수 있겠다. 점유율 56%로 절대 지존 TSMC보다는 이제 막 파운드리로 성장하고 있는 삼성전자(점유율 18%)에 타격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원래 인텔은 종합반도체회사이며 인텔칩은 PC계의 샤넬이었다. 인텔인사이드 띵똥땡똥. 다만 모바일 세계로 넘어가는 시장을 간과하다가 밀렸는데, 이번에 바이든이 생명력을 불어넣어줬다고 할까.친환경 - 전기차 시장 확대- 반도체 더 중요 - 차량용 반도체 공급 대란을 맞이하면서 바이든이 자국 내 4대 핵심 품목에 대한 공급망을 100일동안 점검하라고 2월에 행정명령을 내렸었다. 특히 주요 반도체생산을 아시아에 맡기는 걸 우려했었다. 그래도 너무 공포스럽게 볼 필요는 없다. 삼성전자나 TSMC의 미국내 공장 유치를 위해 바이든도 지원을 하고 있으니. 그건 미국내 일자리 마련을 위해서인 것이다. 아직은 인텔 기술력이 14나노에 머무르고 있기 때문에 5나노급인 TSMC와 삼성전자에 크게 못 미친다. 인텔의 기술력이 따라오기 전에 삼성이 잘하는 기술에서의 초격차를 내야 할 것이다.



http://naver.me/5tjJUbNt

3.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도 파월의장과 비슷한 기조를 이어간다. 물가 상승이 확대될 가능성은 없기 때문에 통화정책을 쓸 정도는 아니라고. 지금 물가 상승 압박은 지난해 기저효과이기 때문에 1%후반대까지 보여질 수는 있지만 목표값이 2%까지 안 갈 거라고 선을 그었다. 또한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는 올해 GDP 성장률을 종전 전망치 3%보다 높아질 것으로 예상 했다.미국의 대규모 부양책 및 백신 접종 속도 빨라진 이유 등으로 국내 경제도 수출과 설비투자 증가세가 예상보다 높아질 것으로 기대되기 때문이다. 이건...다시 봐야할 지도 모르겠다. 1번처럼 다시 코로나 재확산이 문제가 되면 경로를 수정해야 할 수도 있어서.



https://n.news.naver.com/article/009/0004768733

4.일본 최대 메신저 서비스 '라인'의 데이터를 9월까지 일본으로 모두 이전한다. 이유는 중국 위탁 개발처 직원들이 일본 라인 개인정보를 접근할 수 있고 여러 정보들이 한국 서버에 보관하고 있다는 게 문제가 되었기 때문이다. 아직 개인 정보 유출이 확인 된 건 아니지만 라인 관계자들은 사과 기자회견을 했고, 중국에서 진행해오던 라인 통신 및 개발 업무 등을 모두 중단시켰다.네이버는 한·중·일 감정에 휘둘리고 있는 것이다.이런 상황을 예상했기 때문일까. 네이버가 소프트뱅크랑 손잡고 Z홀딩스 만들 때부터 이미 라인에서 한국 이미지를 지우고 있었던 걸로 보인다.



http://naver.me/xZDVuGQr


5. 고위공직자 재산목록이 24일 발표됐다. 기사에서는 주식만 포커스해서 다뤘다. 김종갑 한국전력 사장은 34억 수준이었던 주식이 지난 한 해 55억으로 불렸다. 자산운용사 차리셔도 될 정도로 포트폴리오가 전략적이고 세밀하다. 브라질 국채· 강남포의· 텐센트· 길리자동차· 넷마블· 카카오게임즈· 네이버 등에서 크게 이익을 봤고, 한전에서 크게 손해를 보셨네. 한전 보유 비중이 나와있지 않아 모르겠지만 그분의 포트폴리오에서 한전은 버리는 카드였나보다. 갠적으로는 홍남기 부총리가 좀 버셨길 바랬는데. 이리저리 집 때문에 맘고생도 하셨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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