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기사로 여는 아침 2021.04.15

by 골드래빗


경제기사로 여는 아침. 오늘도 큰 일교차가 예상되니 따뜻한 옷차림 잊지 마세요. 현실 1도 변화가 없는데 문제를 해결하고 싶다면 다른 관점에서 의미를 부여해보세요. 사실은 그대로이지만 인식하는 구조(프레임)만 바꿔봄으로써 하기 싫은 일도 매력적인 일로, 나쁜 상황도 희망적 상황으로 새롭게 정의된답니다. 오늘도 리프레이밍으로 New한 하루 보내세요!!


http://naver.me/5RcPg014



1.(매경+중앙일보) SKT가 창립 37년만에 처음으로 기업분할에 나선다. 가장 큰 이유는 현재 SK(주)-SK텔레콤-SK하이닉스 형태로 손자회사인 SK 하이닉스를 자회사로 만들이 위한 여정의 시작이다. 그래야 현행 공정거래법상 투자나 M&A가 쉬워지기 때문이다. 손자회사는 M&A 추진 시 인수 대상 기업 지분을 100% 소유해야 하기 때문에 부담이 컸다. 즉, SK는 하이닉스를 더 키우기 위해 SK텔레콤을 인적분할하는 것이다. 지주사가 되는 SKT신설법인의 가치는 어떨까? SK하닉이 100조원, 원스토어· ADT캡스· 11번가 등 IPO를 앞둔 자회사 가치가 20~30조원대로 평가 받는다. 합하면 이것만으로도 120~130조원인데 현재 SKT 시총은 23조 7000억원대이다. 그래서 쫌 제대로 평가 받고 싶다= 주가가 좀 오르면 좋겠다는 심정이 포함되어 있다. 참고로 인적분할은 주주는 그대로면서 회사만 나눠지는 수평적 분할이다. 주식을 양쪽 회사 지분율대로 쪼개서 받기 때문에 주주 저항은 거의 없다.



http://naver.me/xUSkVnJg



2. 최근 국내 주식 횡보가 길어지자 개인투자자들이 지난 1분기 미국 주식으로 많이 가셨다는 기사다. 기사 첫 단락을 읽자마자 피로가 막 몰려온다. 로블록스는 올라서 기분이 좋고, 쿠팡은 내려서 후회된다는 대학원생 주린이의 인터뷰 때문이다. 이렇게 일희일비하면 피곤해서 일상 생활이 가능할까 싶다. 이렇게 1분기에 미국으로 몰려간 돈이 1285억 1000만 달러(약 144조 1111억 원)으로 전분기 대비 96.5%급등했다. 1분기 미국의 빠른 경제 회복세를 지켜보면 그게 답이 맞기는 했지. 그러나 투자 대상이 모두가 아는 거기가 아니라 새로운 곳들이다. 뉴스와 모멘텀에 샀다가 단타로 수익을 보겠다는 전략이 절절이 묻어난다. 갑자기 더 피곤해진다. 이 기사는 여기까지만 봐야겠다. 참고로 외국인과 기관은 지난 13일부터 2거래일 코스피· 코스닥에 연속 순매수를 이어가고 있다. 바이든발 훈풍 때문이라할까.



http://naver.me/xkx2lQLT



3. 사진 찍은 QR코드 pc 화면에서 되나 테스트 해봤는데 신기하게 되네. 지난 번 매경 설문 참여 안 하신 분들 해보셔도 좋겠다. (블로그, 브런치는 링크)



http://naver.me/5dxjLp5K



4. 학교·학원이 개학 후 코로나 확진자가 급등하고 있다. 기사에 나와있는 대전 동구 보습학원, 전주 초등학교 외에도 분당 초등학교, 방이동 학원가 등등 내가 앉아서 듣고 있는 곳도 더 있다. 학생들 사이에서 감염이 늘어나니까 온라인 사교육 업체(비상교육·메가스터디· 메가엠디· 청담러닝) 주가가 4월 들어 연일 상승이다. 미국이나 영국처럼 백신 접종률이 높은 나라는 일상 정상화가 가속화 되던데 상대적으로 우리는 거리두기 상향 조정하게 생겼다. A23면에 이제 화장품(아모세퍼시픽· 코스맥스· 콜바이비앤에이치 등) 막 보복 소비 터지려 하는데 거리두기 상향되면 이건 어쩐다.



http://naver.me/5GyaWZuz



5. 금융을 정치적 도구로 활용 말라. 단신이지만 의미하는 바가 크다. 공매도 금지 연장, 양도소득세 대주주 요건 10억원 유지, 국민연금공단 국내 주식 투자 비중 확대 이 3가지만 봐도 금융이 얼마나 정치적으로 활용되었는지 알 수가 있다. 거시적 관점에서 세워놓은 계획이라면 상황에 따라 일부 수정은 있을 수 있지만 인기에 편승하거나 목소리 큰 사람에 의해 바뀌는 건 아닌 거 같다. 자율과 혁신, '매너손'이 아닌 '보이지 않는 손'에 의해 금융시장이 돌아가야할 것이다.



http://naver.me/F8KY52Af



6. 기재부는 13일 매경 부동산 세금 부담 높다는 기사에 대해 보도 설명 자료(기준이 다르다)를 냈고, 매경은 오늘 IMF 경고(재정상태 안 좋을 거다)를 아전인수격으로 해석하지 말라며 기재부를 압박했다. 어제는 중앙일보 기사에서 이런 흥미진진한 배틀을 봤는데 오늘은 매경에서 봐서 기분이 좋다. 싸우면서 크는 거지. 서로 잘 견제해주시길.



http://naver.me/xivG42HY



7. 네이버는 웹소설 3위 업체인 '문피아' 인수를 추진한다. 현재 1위 네이버, 2위 카카오인데 그 3위를 다시 네이버가 사들이면 시장 장악력이 커지는 거다. 네이버는 국내 점유율이 목적이 아니고 이걸 활용한 콘텐츠 제작이 목적이다. 문피아는 IPO 작업도 동시에 진행할 거라 하니 네이버도 잘 해야 인수 받을 수 있겠다. 이번 주에 카카오엔터가 북미 웹툰 플랫폼 타파스 인수 추진 기사도 있었는데, 네이버와 카카오는 끊임없이 웹툰· 웹소설 플랫폼을 북미, 국내 할 것 없디 블랙홀처럼 빨아들이고 있다. 얼마나 몸집을 불리려는 건지 너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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