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기사로 여는 아침 2021.08.04

by 골드래빗


경제기사로 여는 아침. 오늘도 곳곳에 소나기와 함께 덥습한 날씨입니다. 시간이 흐를수록 빼기보다는 더하는 게 익숙해집니다. 무거우면 넘어지죠. 모든 걸 갖고 갈 수 없다면 몇 개는 내려놓는 게 좋습니다. 내가 하는 일, 사람과의 관계, 많은 목표들 중에서 무얼 덜어내어 가벼워질까. 오늘 좀 고민해보는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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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aver.me/5Z0sFw7p


1. 수박 4만5천원이라는 제목이 눈길을 끌었다. 사실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수박은 2만원대이기는 하다. 농산물 가격은 지난해 대비 1.5~2배 정도 뛰었고, 휘발유도 리터당 1641원으로 16주 연속 오름새다. 통계청이 발표한 7월 소비자물가 동향에 따르면 소비자물가상승률은 4월부터 전년 동월 대비 2%대가 넘어서 내려오지 못한다. 참고로 한국은행 물가 안정 목표는 2%다. 지금은 폭염이라 과일가격이 떨어지기 힘들고, 국제 유가는 델타 바이러스 확산으로 조금 떨어지기는 하지만 연초대비 45%이상 상승한 가격이 부담스럽고, 앞으로 추석 전에 재난지원금이 더 풀릴 거라 당분간 물가가 잡힐 거라는 기대는 내려 놓으셔야겠다.


http://naver.me/5RczfnRr


2. 세계적으로도 인플레이션에도 나쁜 징조가 발생하고 있다. 아시아 제조업의 생산 차질로 주요 선진국 수요에 상품이 받쳐주지 못할 게 예상되고 있기 때문이다. 현재 아시아권은 백신 접종률을 떨어지는데, 델타바이러스 확산에 따른 봉쇄조치와 원재료 확보 차질 등으로 공장 가동이 중단고 있다 한다. 최악의 경우는 이런 상황에 미국이 고용 목표치에 다달았다고 연준(Fed)이 1면 기사처럼 테이퍼링을 10월부터 하는 거다. 아시아권 달러 본국 회귀 → 통화가치 하락 → 증시 하락 등으로 이어지는 시나리오다. 최악이 오지 않길 바래야지.


http://naver.me/FOvIUYi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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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중앙일보) 올림픽을 바라보는 우리나라와 중국에 관한 기사 2개를 함께 보자. 우리나라는 올림픽 성적을 국가 명운이나 국격과 동일시 하던 민족주의 경향이 옅어졌기에 메달 유무를 떠나 선수들의 노력과 감동 스토리를 즐긴다. 선수들도 국가대표라는 '짐'에 대한 중압감을 갖지 않는 편이고. 반면 중국은 중국은 소분홍(小粉紅)세대를 중심으로 과잉 민족주의가 나타난다. 소분홍은 1990년대 태어나 시진핑 주석 시대에 강화된 애국주의 교육을 받았으며 이런 부류가 맹목적 중국 지상주의를 표출하고 있고, 그들이 모인 사이트가 핑크색 배경화면이기에 유래된 이름이라 한다. 은메달이라서 미안해서 우는 선수. 웬지 낯설지 않은 건 우리도 저런 시대를 지나왔었기 때문.


http://naver.me/FVPjGDEs


4. 중국 공산당 규제의 다음 목표가 너무 궁금하다 했는데 '게임'이었다. 다음 타겟이 텐센트가 될 거라는 건 짐작했는데 게임에서 촉발되었다. 핀테크→ 모빌리티플랫폼 → 에듀테크→ 배달앱 → 이번엔 게임주다. 중국 관영 신화통신 발행의 경제참고보에서 텐센트 '왕자영요' 게임을 애들이 하루 8시간씩 하기 때문에 정신적 아편이라고 비난했다. 이에 홍콩 증시 텐센트 주가 10%넘게 빠지고 경쟁사 넷이즈와 XD도 각각 13%.14%급락했다. 텐센트 측은 기다렸다는 듯이 바로 미성년자 게임 규제 성명을 냈다. 절대 당국과 대치하지 않겠다는 굳은 의지를 보여준 것이다. 사실 중국은 이미 예전부터 게임은 정신건강에 안 좋다고 규제를 계속해오고 있어 특별한 발언은 아니었다. 하지만 자라보고 놀란 가슴 솥뚜껑 보고 놀란다고. 지금 중국증시는 투자자들의 불안감 때문에 좀 과잉 반응하는 경향도 있다. 중국발 게임 아편설은 어제 크래프톤 청약에도 찬물을 끼얹졌다. 크래프톤은 여러 이유로 증거금 5조원, 경잴율 7.8대1로 마감했다.


http://naver.me/5Ndst8Tq


5. 단신이지만 보고 넘어가야할 기사. LG전자 전장사업 흑자로 전환 기대가 좀 더 명확해졌다. 엘전이 2018년 인수한 자동차용 헤드램프업체 ZKW가 잇따라 수주를 확보함으로써 흑자 전환과 함께 내년13억 4000만 유로(약 1조 8300억원)의 사상 최대 매출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http://naver.me/GVApjoEX


6. 삼성전자가 8만전자를 회복했다. 어제 외국인과 기관이 2.65%나 끌어올렸는데 1)한국반도체 산업이 반등할 거라는 인식 확산, 2) 필라델피아 지수가 0.62%오르며 피크아웃(고점) 우려를 불식했다는 전망, 3) 삼전이 메모리 덕분에 인텔을 2분기 실적에서 추월했다는 기사때문으로 분석된다. 하나 더 덧붙이자면 지금 미국 반도체가 4거래일 연속 오르는 중이다. 당분간 반도체 부족은 지속되고 가격은 상승할 거라는 기대감이 유효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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