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기사로 여는 아침. 대체로 흐리고 미세먼지가 안 좋은 날씨입니다. 실패를 남탓으로 돌리는 순간, 변화할 수 있는 기회를 놓친다 했습니다. 실패의 민낯을 정면에서 마주해야 성공이 따르죠. 11월 첫째날이자 월요일이네요. 힘찬 하루 보내세요!!
1. 국내 최고 게임업체 3N(넥슨· 앤씨소프트· 넷마블)의 시총이 1년 만에 70조에서 40%수준인 28조원이 날라가 42조원이 되었다. 가장 큰 이유는 혁신의 기반으로한 업의 본질을 잊고 낮은 확률로 아이템을 사야 하는 확률형 게임으로 안주하다가 밀려난 것이다. 그나마 넥슨은 비트코인이라도 투자해뒀으니 다행이지. 세계 10대 흥행 게임에 단 하나도 우리나라 게임이 없다. 1위는 미국 로블록스이고, 2위는 중국 이호요의 '원신'인데, 이들이 우리 3N과 다른 점은 콘텐츠 경쟁력이지 돈을 써야만 게임을 이어갈 수 있는 구조가 아니다. 한 달에 1000만원 넘게 게임 아이템을 사는 린저씨도 이해가 되지 않지만, 이런 게임을 만들었다는 건 더 이해가 안 된다.
2. (중앙일보) 반도체 D램 고정거래값이 한달 새 9.51%떨어지면서 업계 수익성에 빨간불이 들어왔다. 현물거래 가격은 이미 8월부터 하락세였는데, 이달들어 고정거래값도 1년여만에 가장 큰 폭으로 떨어졌다. 이건 PC와 스마트폰·서버용 반도체 수요가 감소하고 있다는 의미이고, 코로나19 이후 재택근무발 수요가 끝나간다는 말이다. 이제 막 꺾이기 시작했기 때문에 증권가에서는 내년 2분기까지는 D램 가격이 많이 하락할 거라 그러고, 삼전 한진만 실장은 우려할 상황 아니라고 우리는 원가경쟁력을 높이겠다 그랬다. 각자 입장이 있는 듯. 여튼 직장인들은 사무실 복귀했고 삼전은 6만전자로 복귀했다.
3. G20정상회담차 이탈리아에 있는 바이든 대통령은 마크롱 대통령을 직접 찾아갔다. 이유는오커스 출범 때 프랑스 잠수함 계약 무산시킨 것에 대해 사과하기 위해서였는데. 독립전쟁 때 승리한 건 프랑스 지원 덕분이었다며 과거사까지 끌어올려 미안한 마음을 전했다. 바이든은 앞으로 프랑스 무기 수출과 원자력·신재생에너지, 우주, 혁신 기술 등에서 프랑스와 협력하겠다 말했고, 마크롱은 언제 몇날 몇시에 라며 구체적인 플랜을 내놓으라 그랬다. 바이든은 사과의 기본을 모른다. 돈이라든지, 협상안이라든지 뭘 손에 들고 갔어야 했다.
4. 지난 9월 패션플랫폼 앱 다운로드 수치가 퀸잇 47만건> 지그재그 39만건>에이블리 36만건> 무신사 33만건으로 나타났다. 퀸잇은 4050여성을 위한 플랫폼이라는 점에서 신선하다. 이들은 홈쇼핑 위주로 인터넷 쇼핑을 즐겼는데 소비가 커지니,전문 플랫폼들이 하나둘 등장하고 있는 것이다. 그 외에도 명품거래, 남성패션전문, 유아동패션, 주얼리 등 고객의 연령과 성별과 취향에 따라 디지털쇼핑이 세분화 되어가고 있다.
5. 오랜만에 에세이 한 편. '점(Dots)'을 출간한 김현정 NASA 연구원의 이야기다. 인터뷰내용을 보면 우연히 나사에 스카웃 되었다, 평범하고 부족한 것이 많은 사람이다, 나사에서 셀 수도 없이 실수를 했고, 타인 세상을 통해 배운다, 낯선 환경에서 매일 울면서 지냈다 등등의 말이 나온다. 그렇다고 정말 그런 사람은 아니고 겸손체로 해석해야한다. 그는 나사에서 달 은전하를 전력으로 전환하는 연구 등으로 '나사 특허상'을 3번이나 수상한 인재기 때문이다. ' 어느 한 부분을 뛰어넘고 다음으로 갈 수는 없다. 삶에 주어진 점을 찍고 앞으로 전진해야 선이 되는 거야' 그의 어머니가 손편지로 전해줬던 이 메세지는 모두에게도 감동일 거 같다. 자꾸 멈추고 싶을 때 꺼내보면 좋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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