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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Holy Frege Sep 14. 2024

학벌

한국 사회 어디서나 학벌은 있고 문제가 크다. 학벌이 좋으면 실패해도 다시 재기할 수 있지만, 학벌이 안좋으면 재기가 힘들다고 한다. 학벌을 대놓고 자랑하는 경우는 없다. 그리고 그 학벌 자랑하는 경우도 많지는 않다. 정치인들은 많은 사람이 서울대를 나왔지만,서울대 자랑하는 경우는 거의보지 못했다. 2-3명 정도가 있다. 평생 잘난척만 하고 살아온 유시민 선생과, 서울대 법대출신으로 알려진 최강욱, 그리고 전 mbc기자 김세의다. 유시민은 서울대 경제학과를 강조한다. 왜냐면 인문학부, 자유전공으로 들어와서 법대를 안가고 경제학과를 갔다. 그리고 법대보다 경제학과가 더 들어가기 힘들었다. 이런말을 방송에서 한 5번 정도 들은거 같다. 최강욱의원은 처음부터 서울대 얘기로 시작해서 국회의원까지 된 사람이라서...이 사람은 한 1000번 정도 얘기하는 거 같다. 모든 방송에서 서울대 얘기를 하고 인맥 얘기를 총 동원한다. 김세의라는 기자도 서울대부심과 서울대 나온걸 강조한다. 이 세사람이 다를까? 이 세사람은 학벌이 나쁘던 좋던, 자신의 발언으로 좋아지던 나빠지던 관심도 없을것이다. 서울대를 까던 서울대를 추켜올리던, 결국 이사람들로 각인되는건, 아! 저사람 서울대였어...그거 하나다.


나는 3명이 쓰레기라고 생각한다. 학벌로 무언가를 얻은 사람들이다. 자신이 서울대 출신이라고 광고를 했던, 그걸로 국회의원이 되고 책을 많이 팔고...뭐 그랬던간에 학벌을 이용한 쓰레기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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