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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Holy Frege

사람들이 흔히 착각하는건, 약한 사람이나 약한 국가는 무조건 옳다고 생각하고 연민으로 바라본다.

우크라이나가 공격당했으니 우크라이나 편 드는게 당연하다. 그리고 그게 선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그 나라에 대해 공부를 하거나 살아보면 생각이 달라질 수 있다. 그런 나라는 무능함과 부정부패가 만연해서 내전이라도 일어나지 않은게 이상하다 할정도로 정나미 떨어지는 나라일 수 있다는 것이다. 우크라이나라는 나라는 국민들도 스마트하고 정치인도 스마트하고 성실한 나라였는데 러시아라는 악당이 탐욕으로 침략한거라 단편적으로 생각하면 안된다. 물론 우리일이 아니니까...누구 편을 들 필요는 없다. 다만 교훈을 얻어야 할 건 있다. 우리가 강해져야 한다는 것...그리고 어설픈 외교와 정치는 화를 불러일으킨다는거...젤렌스키가 한게 등거리 외교를 했는데, 즉, 러시아한테는 중립하고 나토 가입하지 않는다 하고 유럽에게는 나토 가입 안시킨다고 땡깡부리고...문재인이 미국한테는 우방국으로 미국편든다고 하고, 북한한테는 같은 민족이라며 국가 기밀주고...마치 서희처럼 외교로 이익을 보려는 망상을 가졌다. 그런데, 지금 21세기에서 1000년도 전의 전술을 그대로 사용하는 바보들이 있다는것도 비극이고, 문재인처럼 정말 아무것도 안한, 역대 최고로 무능력한 대통령이 있었다는 것도 우리는 교훈으로 삼아야 할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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