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한건 러시아 입장에선 합리적인 행위다.

만일 우리나라 독도가 일본에 점령당했다면 우리군이 일본에 공격하는것 또한 합리적으로 볼수 있다.

중국이 대만을 침공하는 것은 통일이라는 측면에서 본다면 중국입장에선 합리적 사고다.

모든 행위는 그 나라입장에서 볼때는 정당하고 합리적인 것이다.

이재명이 그랬다. 대만하고 중국하고 싸우는게 우리와 뭔 상관이냐고...

중국은 대만을 침공하고 다음은 연해주, 다음은 북한일수도 있다.

중국 입장에서 보면 합리적이다.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침공한 것처럼 중국입장에서 연해주는 원래 자기네땅이였고, 북한은 우크라이나처럼 서방세계와 손잡을려고 하기 때문이다. 나토에 가입해서 러시아의 위협이 되는 우크라이나나 미국과 수교할려는 북한이나 똑같은 것이다.

힘이 있으면 그렇게 하는것이다. 고상한 정의나 인권을 외쳐봤자다. 정의나 인권을 외칠려면 힘이 있어야 한다. 힘이 없는 사람이 인권이나 정의로 힘이 있는 사람에게 강권을 해봤자 씨도 안먹힌다. 반에서 1짱과 2짱이 얘기하는데, 힘도 없는 애가 나서서 계속 말하고 엉뚱한 소리한다고 먹히겠냐? 노벨상 수상자들끼리 논쟁하는데, 어디서 고졸이 와서 잘난척하면 그게 먹히겠냐는것이다. 1짱과 2짱 싸움을 중재하려면 1짱보다 쎈사람이어야 먹히고 노벨상 수상자들 논쟁을 중재할려면 노벨상 수상자쯤 되야 말빨이 먹히는 것이다.

어설프게 문재인이 중간자...어쩌구하면서 설레발치는걸 북한과 미국은 황당했을것이다. 일본은 자신이 힘이 쎄지기 전에는 절대 앞으로 나서지 않고 굴욕적이라도 참아낸다. 이게 그들의 저력이다. 나는 한국민의 냄비근성보단 일본의 뚝배기 근성이 더 필요하다고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