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유니버스(Universe)라는 단어, 많이 들어보셨죠? MZ세대들을 중심으로 콘텐츠 유니버스에 대한 인기가 계속되고 있어요. 게임 속 세계관부터 유튜브, 마케팅까지 점령한 유니버스라는 녀석의 인기, 호밍이 들여다봤어요.
유니버스(Universe)는 직역하면 ‘우주, (특정한 유형의) 경험 세계’라는 뜻이 있지만 보통 콘텐츠 산업에서 유니버스는 주로 콘텐츠의 세계관을 뜻하는 단어로 사용돼요! 보통 콘텐츠 속 창작자들이 만들어 낸 캐릭터가 존재하고 스토리가 진행되는 시공간적 배경이라고 할 수 있죠. 대표적으로는 아이언맨, 캡틴 아메리카가 함께 적과 싸우는 세계관,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MCU)를 예로 들 수 있겠죠.
사실 ‘콘텐츠 유니버스’ 하면 게임을 빼놓을 수 없죠. 세계관으로 유명한 게임을 하나 꼽자면 블리자드가 만든 ‘워크래프트(Warcraft)’가 있어요. 워크래프트 시리즈는 인간 얼라이언스와 오크 호드의 대립을 그린 중세 판타지 게임인데요. 세계관 속에서는 정말 다양한 종족들이 고유 서사를 가지고 등장해 서로 연합하고 대립하며 전투나 시나리오로 이어져요. 한 편의 판타지 대서사시를 읽는 것 같은 방대한 세계관은 게임 유저들의 몰입을 높여주며 영화로도 제작돼 전세계적으로 주목받았어요.
유튜브에서도 콘텐츠 유니버스는 존재해요. 최근 MZ세대들을 준-며들게 만든 피식대학 채널의 콘텐츠 ‘B대면데이트’에서도 촘촘한 유니버스를 찾아볼 수 있어요. KBS, SBS 출신 개그맨들이 모여 만든 유튜브 채널 ‘피식대학’은 대표 콘텐츠 속 캐릭터들이 혈연, 지연으로 연결되어 하나의 세계관을 만들어내요. ‘한사랑산악회’ 콘텐츠 속 인물들의 자식들이 ‘05학번 이즈 백’, ‘B대면 데이트’의 캐릭터로 등장하면서 시청자들이 더욱 몰입할 수 있게 만들었어요.
마케팅에도 유니버스를 활용하고 있어요. 브랜드 자체의 세계관을 확립하며 소비자들을 브랜드 팬으로 만드는 노력을 하고 있어요. 대표적인 세계관으로는 ‘빙그레 유니버스’가 있어요. 빙그레가 만들어 낸 ‘빙그레우스 더 마시스’는 빙그레 왕국의 후계자라는 컨셉으로 MZ세대들에게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어요. 빙그레는 투게더, 메로나 같은 제품을 다른 개성과 서사를 가진 캐릭터로 만들며 빙그레 유니버스를 더욱 강화하고 있어요. (+ 빙그레우스 세계관을 한번 엿보고 싶다면? -> 클릭)
사실 MZ세대가 독특한 유니버스(세계관)에 열광하는 것은 2020년부터 계속된 ‘부캐(부캐릭터)’의 인기와 연결된다고 생각해요. 틀에 박힌 하나의 이미지로 규정되는 것을 거부하고 다양한 정체성을 드러내고자 하는 MZ세대의 욕망이 ‘부캐 열풍’을 이끌었는데요. 촘촘하게 쌓아 올린 세계관은 이 ‘부캐’에게 보다 짜임새 있는 서사성을 부여하고 몰입할 수 있는 설득력을 부여한다고 생각해요. 이제는 짧은 스낵 콘텐츠여도 시청자들을 충분히 설득할 수 있는 매력적인 캐릭터와 세계관을 가졌는지가 중요해진 거죠!
+ 콘텐츠 우주 속으로 재밌는 콘텐츠 소식을 찾으러 항해하는 우리 호밍도 ‘호밍 유니버스’라는 점! 호밍과 함께 MZ세대의 부캐&유니버스 열풍에 한 번 올라타 봐요!
콘텐츠 우주에 대한 호기심, 그 궁금증을 찾아가는 '호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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