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넷플릭스에서 개봉한 <승리호>. 대한민국 최초의 SF영화라서 많은 기대도 받고, 반응도 뜨거웠는데, 원래는 극장개봉하려다가 넷플릭스에서 개봉했잖아요. 그래서 넷플릭스가 저작권을 다 가지고 있어요.
넷플릭스는 대부분의 콘텐츠가 '오리지널'아니면 방영권을 가지고 있어요. 드래곤스튜디오에서 제작한<스위트홈>은 넷플릭스와 계약을 통해 제작비를 받아 제작해서 넷플릭스 오리지널이 되었어요. 이런 오리지널 콘텐츠 중에서 <승리호>는 제작 완료 후 넷플릭스에 팔려서 넷플릭스 오리지널이라는 타이틀을 가지게 된거에요.
승리호는 넷플릭스에 310~320억에 팔렸다는게 시장피셜이에요. 제작비는 240억 정도가 들었다고해요. 손익분기점이 600만 명 정도의 규모인데, 손익분기점을 넘기고, 수십억원의 이득을 챙긴 샘이죠. 근데 천만영화 될 수 있지 않았을까요?
승리호 보셨나요? 어떻게 생각하세요? 코로나19 상황에서 극장 수익만으로 제작비 240억을 가져갈 수 있었을까요? 오히려 넷플릭스와 배급계약으로 손익분기점을 넘기고 30%에 달하는 수익률을 보장받을 수 있었어요. 거기다가 언제가 될 지는 모르겠지만, 극장에서 개봉할 수 있는 옵션(홀드백)도 달았다고 해요. 그럼 잘한거겠죠?
홀드백(Hold Back) : 영화 배급 이후, 추가적인 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조건. 원래는 극장 이후 N스크린에서의 수익을 칭했지만, 이번엔 그 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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