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1일, 넷플릭스가 게임 분야로 사업 확장을 위해 업계 유명인사와 접촉을 했다는 이야기가 있었어요. 넷플릭스는 왜 게임산업으로 진출하려 하고 있고, 어떤 형태의 게임을 제공하게 될지 고민해봤어요. 위기의 넷플릭스, 새로운 돌파구를 찾는 것일까요?
넷플릭스는 코로나 19 사태 이후, 국내 이용자 수가 처음으로 3개월 연속 감속했어요. 올해 1분기는 글로벌 시장에서의 부진과 같은 흐름인데요. 전 세계 신규가입자 수가 400만 명이 채 되지 않는다고…. 지난해 1분기에는 1,580만 명이 증가한 것과 비교해 보면 매우 둔화되었어요. 이러한 현상을 코로나 19 특수뿐만이 아니에요. 디즈니+,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 HBO 맥스 등 OTT 후발주자들이 급성장하며 시장 경쟁이 심화된 이유도 있죠.
가장 유력한 형태는 애플 아케이드와 같은 구독형 게임 플랫폼이에요.
애플 아케이드: 월 6,500원의 구독료로 100여 가지의 게임을 즐길 수 있는 플랫폼. 런칭한지 2년이 지났지만, 애플 아케이드 입점 시, 타 스토어에는 입점할 수 없는 독점조항으로 상업성을 담보할 수 없는 인디게임들이 주를 이룸.
그동안 넷플릭스는 간간이 게임산업에 대한 진출을 고민하고 있었던 것 같아요. 2017년에는 <기묘한 이야기>의 IP를 기반으로 게임을 출시했고, 2019년 공개된 <블랙 미러:밴더스내치>를 시작으로 유저의 선택에 따라 주인공의 운명이 바뀌는 Journey(여정)형 게임을 보여왔어요. 작년 말에는 스위트홈을 배경으로 한 게임을 유튜브에 공개했어요.
이처럼 킬러IP를 확보해가는 넷플릭스는 보유한 콘텐츠를 기반으로 외부 스튜디오와 협업하여 게임을 확보할 것이라는 관측이 있어요. 애플 아케이드의 구조적인 한계를 뛰어넘을 수 있는 새로운 게임 플랫폼으로 성장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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