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HONA Jun 26. 2015

리알토 다리에서.

베네치아 #002

[홀로 떠난 유럽을 그리다] 가 브런치북 공모전에서 은상을 받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열심히 걷다 보니 리알토 다리까지 왔다.






★ 리알토 다리는 중요한 역사적 의미를 가지며,

베네치아의 유명한 관광코스랍니다.

자세한 건 검색하면 나와요. :)

제가 갔을 땐 공사 중이었음.









여행을 떠나기 전 어느 날,

여행의 콘셉트를 고민했었다.

그림? 사진? 역사? 감성??...???

그러다가 문득,



'나는 홀로 여행하는 나를 만나 본 적이 없다'



는 생각을 했다.



 




무엇을 보고 느낄지,

어떤 것에 웃게 될 지,

무엇을  귀찮아할 지

몰랐다.



그래서, 홀로 여행하는 나를 두고 지켜보기로 했다.




후기는?

그건 여행 후에 생각하자.

후기를 위해 떠난 건 아니니까.

재미가 없으면? 없는 거지 뭐.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