셜리님의 홍이와 제리
반려동물 그리기 오늘의 주인공은 홍이와 제리입니다.
색지와 아크릴물감으로 샤샥- 그려봤습니다.
집사님의 신랑분이 고양이를 키우기 시작한 이유를 물었을때
집사님은 '체온이 높아서' 라고 대답하셨데요.ㅎㅎ
물론 진짜로 그런건 아니었고,
어쩌다보니 키워야겠다고 다짐하셨다네요.
고양이의 따뜻함을 느끼고 싶었던게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
우선 색지를 붙이고
슥슥- 대충 스케치를 해줬어요.
홍이의 갈색 털을 슉슉-
흰색털도 슥슥-
제리는 조금 오묘한 털 색을 가졌네요.
사이좋은 홍이와 제리.
홍이는 어릴때 교통사고를 당해 겁이 많고,
제리는 온갖 종류의 문을 잘 여는 용감한 고양이라고 합니다. ㅎ
둘 다 유기묘였는데 집사님이 데려오셨다네요.
꽃의 파도를 넣어서 완성해봤습니다. :)
홍이와 제리는 매거진C 11월호에 실리게 될 거에요.
벌써 기대됩니다. ^^
저는 감기때문에 며칠 앓았어요.
여러분 모두 감기조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