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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HONA Jul 03. 2015

러시안블루 고양이 '흑표'

무명님의 흑표

오늘의 주인공은 무명님의 흑표입니다. :)

이렇게 생긴 고양이예요.

털 색이 곱죠? ^^


그럼- 그려보겠습니다.

스케치를 합니다. 슥슥-


겔 미디엄을 발라줬습니다.

겔 미디엄은 입체적인 느낌을 주기 좋은 재료예요. :)

쳐덕쳐덕-


흑표의 털 색을 발라줍니다.



눈도 그려주고~



코도 그려주고~



귀도 그려줬어요. :)



눈에 빛도 넣어줬습니다.



배경도 그려주고~


수염은 과감하게 한번에 슥-!



싸인도 해줍니다.


질감이 울퉁불퉁 퍽퍽하죠?

저는 반질대는 느낌을 내기 위해 글로스 바니쉬를 바를 거예요.


김에 기름 바르듯이 슥---

가로 세로 한번씩 발랐어요.


완료- 

:)




그리고 매거진C에는 이렇게 들어갔습니다.

잡지에 실린 모습도 보여드리면 좋겠구나 생각이 들어서 올려봅니다. ^^





세상의 모든 고양이와 집사님이 

오늘도 행복한 하루를 보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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