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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Lewis
절절함
#1.
저렇게 마음을 정리해두기까지 얼마나 마음이 갈래갈래 찢어졌다 붙었다 했을까.
상상조차 할 수 없다.
#2.
글씨를 간만에 다시 쓰니 글씨를 망치는 못된 습관이 다시 튀어나온다.
다시 한 달 동안 잡아가야지.
#3.
수정테이프를 쓰기 싫어서 띄어쓰기가 잘못 옮겨진걸 알면서도 넘어간 부분이 있다.
사무실이라면 냉큼 고쳤겠지만...
아직 브런치 어려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