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47 커피3 - 윤보영

네가 있었으면 얼마나 좋겠니

by 익명의 글쓴이
#047 커피3 - 윤보영 ( 4번필터, 제트스트림 )

#1.

이사한 지 한 달만에 또 자리를 이동했다.

이 날만을 기다리며 처음 이사왔을 때 박스짐을 풀지 않았고, 결국 그 날이 오고야 말았다.


여긴 어디 나는 누구.


#2.

아무 일도 손에 딱 잡히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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