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코로나 봉쇄 영향으로 다시 공급사슬망 체증 ↑
뉴욕연은이 매달 집계해 발표하는 '공급사슬망 압력지수(GSCP)'가 다시 반등했습니다. GSCP의 상승은 물류난이 심해지고, 부품의 조달이 제 때 이뤄지지 않게 되었다는 것을 시사합니다. 이는 기업 활동을 저해할 뿐만 아니라, 물가 상승 압력을 가중시키죠.
2022년 4월 GSCP의 상승은 코로나에 대응한 중국의 봉쇄 때문인 것으로 보입니다. 일각에서는 6월 초 중국 상하이 봉쇄가 풀릴 것이라고 예상합니다만, 최근 미국의 코로나 확진자가 다시 늘어나는 것을 보면 아직 글로벌 물류대란의 종식을 이야기하기는 쉽지 않은 상황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