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채권지수 16% 하락! 리츠 ETF도 연간 29.4% 하락
2022년은 재테크 최악의 해로 마감할 것 같습니다. 블룸버그 통신은 아래와 같이 보도합니다.
글로벌 주식은 연간 기준으로 2008년 이후 가장 큰 하락폭인 가치의 5분의 1을 잃었고, 글로벌 채권 지수는 16% 폭락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가 인플레이션을 억제하기 위해 공격적인 금리 인상 경로를 추구하면서 달러는 7% 급등했고 미국 10년물 수익률은 2021년 말 1.5%에 불과했던 것이 3.80% 이상으로 뛰었다.
글로벌 금융시장에서 가장 큰 패자는 리츠와 이머징 시장으로 보입니다. 달러강세 속에 신흥국에서 자금이 유출되고, 금리 상승으로 부동산시장에 패닉셀링이 출현했으니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