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conomist紙(2023.1.29)
유럽의 러시아 산 원유(이하 '우랄유') 수입 규제 이후, 많은 변화가 생기고 있습니다. 아래 <그림>에 나타난 것처럼, 우랄유의 수입선이 유럽연합에서 중국과 인도 터키로 바뀌었음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물론 우랄유의 가격이 폭락해, 목표 수준(60달러)의 절반 수준에 불과한 것도 사실입니다. 그러나 물량 면에서 볼 때, 이전과 거의 비슷한 규모라는 것은 문제가 아닐 수 없습니다. 아마도 이전에 이란이 했던 '블랙마켓'이 주된 수출의 경로로 작용하는 것 같습니다.
따라서 러시아에 대한 규제는 아직까지는 전쟁의 의지를 꺾기는 어려운 것 같아 보입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이코노미스트의 기사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How Russia dodges oil sanctions on an industrial scale | The Econom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