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러리 사면
줄기만 쓰고 잎은
그냥 버리시는 분들 많으시죠?
저도 항상 그랬는데,
이번에 셀러리잎으로 겉절이를 만들어봤더니
생각보다 훨씬 맛있더라고요!
향이 강해서 호불호가 갈릴 수 있지만
고수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맛있게 드실 수 있는 셀러리 겉절이예요
셀러리잎 2~3줌 (약 100g)
고춧가루 2큰술
액젓 2큰술
설탕 또는 올리고당 1큰술
참기름 1큰술
깨소금 약간
기호에 따라 양파나
청양고추, 당근 추가해도 좋아요!
1. 셀러리 잎 손질하기
줄기에서 잎 부분만 따로 떼어낸 뒤,
찬물에 식초 몇 방울 떨어뜨려
5분 정도 담갔다가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어주세요.
물기는 탈탈 털어 제거하는 게
포인트입니다!
2. 부재료 채썰기
양파와 당근 같은 부재료를 준비했다면
얇게 채 썰어 준비합니다.
셀러리 줄기 부분은
마요네즈에 콕 찍어먹으면
너무 맛있는 거 다들 아시죠?
:)
3. 양념장 넣기
양념장은 따로 만드는 게 좋지만
귀찮다면 셀러리잎이 담긴 볼에
하나씩 넣어줘도 좋아요 :)
고춧가루 2큰술 넣어주고요
저는 베트남 간장을 넣었는데
멸치액젓 또는 까나리액젓
2큰술 넣어주세요
그리고 저는 설탕은 생략했는데
감칠맛을 위해서는
설탕 넣어주는 게 좋긴 해요 :)
설탕도 1큰술 넣어줍니다
개인 취향에 따라 식초를
넣어서 새콤한 맛을 살려줘도 좋아요
4. 버무리기
아기 다루듯 살살 버무려줍니다.
너무 세게 치대면
풋내가 날 수 있으니 주의해 주세요
5. 마무리
마지막으로 참기름 한 바퀴 쓱 돌리고
통깨를 뿌려주면 완성입니다.
셀러리잎 겉절이는
쌀국수나 짜조 같은
동남아 음식과 곁들이면
고수 특유의 향긋함을
셀러리 잎이 대신해주기도 하고
삼겹살이나 차돌박이처럼
기름진 고기를 먹을 때 같이 먹으면
느끼함도 잡아주고
입안도 개운해지고 잘 어울리니
고기랑 꼭 같이 드셔보세요 :)
이제 마트에서 셀러리 사 오시면
잎 절대 버리지 말고
꼭 겉절이로 만들어 보세요.
고수 마니아도, 고수 초보자도
모두 만족할 만한 매력적인 맛이랍니다.
그럼, 오늘도 향긋하고 건강한 식탁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