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극히 사소하지만, 사소하지 않은
세상은 사소한 것들로 이뤄져있다.
특별히 대단하거나 거창하고 쳐다보면 주눅드는게 아닌
사실은 별로 대단할 것도 없고 특별하지도 않은 것들이 똘똘 뭉쳐서 대단해보인다.
그럴 뿐이다.
누군가의 일분이, 하루가, 일주일이 내 것보다 훨씬 크게 보일지도 모른다.
사실은 그렇게 대단한 일이 아니다.
그저 사소한 것들 하나, 둘 차곡차곡 쌓았을 뿐,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다.
내가 만들어 갈 시간도 그런 것이었으면 한다.
남들이 말하는, 한없이 좋아보이기만 하는,
그게 마냥 좋아져 버린 것처럼 안도하고 스스로 위안 삼는게 아니라
당연히 마주한 시간에 차곡차곡
각자의 이야기를 만들어 갔을 뿐이라고.
특별하게 대단한 것을 바라고 시작한 것은 아니지만
차분하게 또 은은하게 시간을 흘려보냈더니 이렇게 멋있는 이야기가 만들어졌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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