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화를 곁들인 여행기

검색 최적화는 잘 모르겠어

by 홍난영

인터뷰미디어를 표방하면서 각종 '말'을 '글'로 표현하는 것을 연구하기 시작했다. '연구'라는 말을 썼지만 그닥 대단한 건 아니다. 그냥 여러가지 표현방법을 생각해보는 수준이다.


요즘 여행기는 '정보' 혹은 지극히 개인적인 '경험담' 위주다. 그런데 이 두 가지를 빼기로 했다. 정보는 다른 블로거들이 줄테니 생략하고 경험담은 나의 경험담을 통해 보편적인 감성을 느낄 수 있도록 시도하고 있다. 그러니까 일단은 '지극히 개인적인'을 뺀 것이다. 잘 표현을 하고 있는지는 잘 모르겠다. 계속 노력 중.


그리고 '대화'를 곁들여보기로 했다. 친구와 소소하게 콧바람을 쐬러 다니면서 풍경을 보며, 또는 음식을 먹으며 했던 대화들을 1~2개씩은 넣고 있다. 이게 '폭낭아래'의 여행기의 특징이다. 물론 처음에는 나만 그렇게 쓸 것이다. 다른 필진들은 생각이 다를 수 있으니까.


대화를 넣으면서 여행을 다니며 실질적으로 했던 생각, 그리고 그것들이 내 삶에서 어떻게 영향을 주고 있는지를 소소하게 그려볼 생각이다.


'언니들의 콧바람'이 안정화되면 '언니들의 맛바람'을 연재해볼 생각. 쿄쿄.


잘 될 것 같아? 네 생각대로 잘 표현될 것 같아?
글쎄... 잘 모르겠어. 해보면 알게되겠지.
작가의 이전글말하기 VS 글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