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오랜만에 글을 쓰네요. 요즘은 째깐이라는 이름의 강아지를 임시보호하고 있습니다. 녀석은 1.4kg으로 아주 여리여리합니다. 심장사상충에 걸려 현재 치료 중입니다. 주사 두 방 맞고 한 달간 혈전약을 복용해야 하는데 그 약을 임보 하면서 먹이고 있습니다. 최근엔 감기까지 걸려서 감기약도 먹고 있네요.
8월 31일에 우리 집에 왔습니다
라라와 병원도 같이 다녀왔구요.
사료를 잘 먹지 않아 '식사'담당인 제제맘이 고생 좀 했습니다. 집에 있는 여러 종류의 사료를 다 줘보고, 물에 말아줘 보기도 하고, 분유에 타서 먹여보기도 하고, 육수에 타 먹이기도 하고 등등등.
그러다 삶은 고구마가 당첨되었습니다. 고구마는 잘 먹더군요. ^^
그리고 오늘, 목욕도 했습니다.
째깐이 몸무게를 2kg으로 늘리는 것이 임보하는 동안의 목표입니다. 잘 먹어야 건강해질 테니까요. 건강해져서 좋은 보호자 분 만났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