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삶은 내가 설계하겠다

by 홍난영

새벽에 쓴 글을 계속 생각했습니다. 제가 흔들리는 것이 꼭 기준이 없어서만은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거든요. 설거지를 하면서, 강아지들과 산책을 하면서 계속 생각해보니 하나가 더 있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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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삶은 제가 설계하겠다는 겁니다. 다른 분들의 이야기는 참고할 수 있지만 최종 설계는 제가 하는 거겠죠. 제 삶의 주인공은 저라는 이야기도 됩니다. 각자의 독립된 삶들이 이렇게 저렇게 만났다 헤어지면서 공존하는 게 아닐까 싶습니다.


주체적으로 내 삶을 설계해놓지 않으면 흔들리기 쉬운 거 같아요. 물론 여기에도 충분한 시간이 필요하겠죠. 중심이 있어야 불혹이 되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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