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출근멍은 제제, 탐탐입니다. 제제는 거의 매일 출근합니다. 실외 배변 선호견이기도 하고 강아지들 중 가장 산책을 좋아해서 배려하고 있어요. 물론 다른 강아지들도 매일 산책은 합니다. 출근을 하지 않을 뿐. ^^
작업실에 처음 출근했을 땐 낯선 곳이라 긴장하더니 이제는 편하게 잠도 잡니다.
강아지들 자리는 출입문 앞인데요, 이곳이 볕이 가장 잘 들고 밖도 내다볼 수 있어 좋아요. 하지만 그 자리가 좋은 건지(문 앞이라서) 고민은 하고 있습니다.
제제와 골목 산책은 재미있었어요. 오늘도 새로운 골목들을 헤매고 다녔는데 이쁜 배경(?)이 없어서 사진은 많이 못 찍었답니다.
그래도 제주, 하면 떠오르는 말과 귤이 있는 풍경이 있어 찍어보았어요. 오늘 하루도 즐거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