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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홍난영 Feb 09. 2023

글을 못 쓰는 이유는 생각하지 않아서였다

계속해서 내가 쓰고 싶은 글을 쓰는 내가 되고 싶었다. 그래서 책도 읽고, 나름의 공부도 했다. 그런데 쓰고 싶은 글은 계속 못 썼다. 왜일까?


장강명 작가님의 책, <책 한번 써봅시다>를 읽고 있나니 그 이유가 선명하게 떠올랐다. 


나는 진하게 생각하지 않아서 쓰고 싶은 글을 못 쓰는 거였다. 글감은 널렸다. 하지만 그것들을 내 안에서 소화를 시키지 못해 글로 치환되지 못했던 거다. 


다독도 좋고, 다작도 좋다. 하지만 다상량이야말로 진정 내게 필요했던 것. 이제라도 깨달았으니 됐다. 많이 생각하자. 


https://book.naver.com/bookdb/book_detail.nhn?bid=17523456&stay=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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