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은 참 신비하다. 나를 포함해서 말이다.
무엇을 할 때 '명분'이 뒷받침되어야 하는 경우가 많다. 하고 싶은데 남의 눈치 때문에 망설이고 있을 때 '명분'이 주어지면 갑자기 문제가 확, 해결되는 것 같은 느낌.
그래서 남을 설득할 때 그걸 해야만 하는 명분을 주는 것도 잊지 않아야겠다. 물론 탄탄한 논리가 뒷받침되어야겠다.
나를 설득시킨 명분은 아래.
'시장에 작은 변화가 시작된다'.
제주의 동물보호단체 '(사)제제프렌즈' 대표입니다. 제주 한림쉼터(유기견 보호소)를 운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