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경우는 확신이 안 서거나 이해가 안 될 때 이랬다 저랬다 하는 경향이 있다. 확신을 갖기 위해, 이해를 하기 위해 여기저기 기웃거리는 거다. 확신할, 이해할 꺼리를 찾아헤맨다고나 할까?
콘텐츠 비즈니스의 경우에도 마찬가지였다.
내가 좋아하는 것이고, 하고 싶은 것인데 솔직히 뭘 어떻게 해야할런지 확신도 없었고 이해도 안 됐다. 그런데 이제는 쪼오끔 알 것 같다. 어느 순간, 정착할 것 같다. 기쁘다.
제주의 동물보호단체 '(사)제제프렌즈' 대표입니다. 제주 한림쉼터(유기견 보호소)를 운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