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홍난영 Aug 15. 2023

삶을 단순화하다

해야 할 일이 많으므로 해야 할 일들을 단순화시키는 것이 중요하다. 물론, 그렇다고 대충대충 하자는 건 아니다. 쓸데없는 프로세스를 없애자는 취지다. 모든 것을 특 A급으로 할 필요는 없다.


산책, 운전할 때 오디오북 듣기, 자기 전 전자책 조금 읽기를 하면 한 달에도 몇 권의 책을 읽을 수 있다. 따로 시간을 내지 않아도 가능한 일이다. 


이처럼 해야 할 일을 '단순 시스템'을 만들어 처리하면 시간들을 촘촘하게 사용할 수 있어 효율적이다. 


예전엔 시간 활용을 어떻게 해야 하나 고민이어서 시간활용법 같은 책도 종종 읽었는데 거의 쓸모가 없었다. 왜냐하면 그건 그들의 활용법이지, 나의 활용법이 아니었기 때문이다. 참고는 될 수 있어도 결국 나의 시간 활용을 위한 시스템은 내가 만들어야 하는 것이다. 


즉, 연구를 해야 한다. 이렇게도 해보고, 저렇게도 해보면서 시행착오를 거쳐 만들어내야 하는 거다. 내게 딱 맞는 것을 찾아내야 한다. 


세상엔 그저 얻어지는 건 없는 모양이다. 



작가의 이전글 매일 아침 책상정리를 하자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