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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홍난영 Nov 13. 2023

30분 독서와 짬짬 독서의 라인업이 완성

책 <문과 남자의 과학 공부>


뇌과학 편을 다 읽고, 생물학 편으로 들어갔다. 문과 남자 유시민이 과학을 받아들임으로 인간과 사회를 해석하는 방법이 확장되었다. 그 이야기를 듣고 있는 셈이다. 


오디오북 <처음 읽는 클래식 음악의 역사>


클래식은 뮤지컬로 이어졌고, 영화음악으로까지 연결되었다. 아직까지도 음악회 등이 이어지고 있는 것을 보면 클래식이 주는 정서가 따로 있는 듯하다. 


빨리 듣고, 다른 오디오북을 듣고 싶어서 강아지 산책을 하면서 1.2배속으로 듣고 끝냈다. 



전자책 <스토리 세계사>


오디오북 대신 전자책 <스토리 세계사>를 골랐다. 음성으로도 들을 수 있다. 총 10권인데 세계사의 흐름을 엿볼 수 있을 것 같아 선택했다. 상당히 오래 듣게 될 것 같다. 


전자책 <레버리지>


짬짬 독서용으로 전자책 <레버리지>를 골랐다. 유튜버 주언규 씨가 그러더라. <레버리지>를 한 마디로 하자면 '천국'이라고. 


이런 소리다. 천국과 지옥의 사람들에게 2m짜리 젓가락을 주자 지옥에서는 자기 혼자 먹으려고 난리인데 천국에선 서로 먹여주더라는 거다. 젓가락이 기니까 혼자서는 못 먹는다. <레버리지>가 딱 천국이란다. 내가 가진 것이 쓸모없어 보여도 그렇지 않다는 것. 상대에겐 도움이 될 수 있다. 


그래서 궁금해서 읽어보기로 했다. 현재 내 상황에서 상당히 필요한 것 같아서다. 이로서 30분 독서와 짬짬 독서의 라인업이 완성되었다. ㅋㅋ


제제프렌즈 콜라보, 팝업스토어


제제프렌즈 후원굿즈를 판매하기 위한 팝업 스토어를 기획했다. 많은 분들이 참여해주고 계신다. 공간도 섭외해 주셨다. 어제 사장님을 뵙고 왔는데 무척 적극적이셨다. 디자이너, 영상팀 등이 함께 해주실 것 같다. 생각만 해도 기쁘다. 우리 한림쉼터 아이들을 위해 이렇게 시간과 공간과 재능을 나눠주시다니. 


내일, 라디오 생방송 출연


제주교통방송에 출연하게 되었다. 비록 격주에 한 번씩 10분 정도 참여하게 되는 거지만 유기견과 반려견을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을 것 같다. 총 4회로 예정되어 있다. 


살다 살다 라디오 생방송까지. 덜덜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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