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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홍난영 Nov 23. 2023

또 다른 벽돌책에 도전!

책 <문과 남자의 과학 공부>


다 읽었다. 읽기 시작한 지 12일 만이다. 솔직히 말해 매일 30분 독서를 하진 못했다. 그럼에도 2주일이 안되어 책 한 권을 읽었다는데 큰 뿌듯함을 느낀다. 매일 30분 독서를 했으면 훨씬 더 빨랐을 것이다. 


저자인 유시민 님은 나를 기준으로 훨씬 뛰어난 분이다. 그럼에도 과학을 살짝 건드린 수준이라고 말하니 내 수준은 말해 무엇하리. 저자만큼 인문학도 모르는 주제인데 저자가 설명하는 과학은 살짝 건드린 수준이라 해도 도통 이해가 되질 않는다. 


그럼에도 사람의 사고와 생활에 과학이 필요하다는 것만큼은 인지했으니 그것으로 만족한다고 해야 할까? 내 경우(많은 분들이 그러하겠지만) 그나마 익숙한 영역이 생물인데 생물 분야를 통해 궁금함을 채워나가는 식으로 과학을 받아들여야겠다. 


INPUT 영역에 과학의 자리를 마련해 두었으니 <문과 남자의 과학 공부>는 쓸모가 있었다, 말할 수 있으리라. 


전자책 <트렌드 코리아 2024>


와, 세상은 정말 바쁘게 돌아가는 것 같다. 제주도에서 유기견을 돌보며 지내는 삶은 정말 트렌드와 거리가 먼 것 같다. 하지만 세상 돌아가는 모습을 읽으니 우와, 우와라는 감탄사가 절로 나온다. 


아마 내가 계속 서울에 살았다면 속도전에 뛰어들어 나도 발맞춰 나아가고 있었을 거다. 하지만 거리를 두고 세상을 바라보니 '나'라는 사람이 빠르게 진화하는 사회에서 무엇을 취해야 하는지 관망할 수 있게 되었다. 물론 내가 취하고 싶다고 취할 수 있는 건 아닐 것이다. 하지만 이미 잘 취하고 있는 분들의 힘을 빌리면 뒤쳐지진 않을 것 같다. 


나 역시 줄 수 있는 건 드릴 생각이다. 그래야 공정하지 않겠는가. 그러니 내가 줄 수 있는 것들을 키워나가야 한다. 


새로운 30분 독서용 책 구입 <문명과 전쟁>


읽고 싶은 다른 책들도 많았지만 문명은 전쟁에 의해 발전된 경우가 많았다고 하여 이 책을 골라보았다. 1,000페이지가 넘은 벽돌책이다. 가격도 할인해서 47,700원. 후덜덜. <총균쇠>보다 더한 벽돌책. 도전해 본다. 


그런데 여긴 제주, 다음 주 화요일에나 배송된다고 하니 그전에 뭘 읽을까 고민 좀 해봐야겠다. 


https://www.yes24.com/Product/Goods/450617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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