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기가 되는 스토리>는 오디오북으로, <마케팅 설계자>는 전자책으로 듣고 읽고 있다. 그런데 이 두 책이 서로 통하는 부분도 있고, 내가 원하는 것을 딱 꼬집어주는 거다. 저자가 궁금해 검색해 보니 오호~
<무기가 되는 스토리> 저자인 도널드 밀러는 <무기가 되는 시스템>, <되는 사람>을 썼다. 그리고 <마케팅 설계자> 저자인 러셀 브런슨은 <브랜드 설계자>, <트래픽 설계자>도 썼더라.
시리즈물이나 저자가 다를 줄 알았는데 동일했다. 모두 읽고 들어봐야겠다. 이렇게 내게 딱 맞는, 그리고 도전해 볼 만한 내용이 담긴 책을 만나면 하루하루가 즐거워진다.
<무기가 되는 스토리>를 듣다 보니 나의 독서 일기도 변해야겠더라. 내가 주인공이 아닌, 독서를 통해 성장하고 싶은 사람들을 위한 글로 변신해야겠더라.
두 저자의 글을 모두 읽고, 정리한 후 직접 실험해 보련다.
(근데 브런치에 이런저런 글을 다 때려 넣으려니 뭔가 불편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