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12. 23)
미리 주문해놨던 탐탐이의 집이 배달됐다. 제주라 배송이 좀 느리다. 강아지들은 천장이 있는 집을 더 편안하게 느낀다고 해서 텐트형을 샀다. 내가 보기에 예쁘기도 하고. 그 안에 들어가서 또 잔다.
어느 정도 자고 일어났을 때 개껌을 하나 줘봤다. 환장하고 먹는다. 아프지만 먹성 하나는 살아있어서 참 다행이다. 어릴 때 버려졌으니 개껌은 처음이 아닐까 한다.
신문지를 주면 좋아한다고 해서 줘봤다. 역시나 좋아한다. 고개를 파묻고 신문지를 물어뜯었다. 아직 잠은 많이 자지만 조금씩 기운을 차리는 것 같아 안심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