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강아지, 탐탐 #20 카밍시그널

by 홍난영

(2018. 1. 12)


예방접종을 한 탐탐, 2일째 힘이 없고 잠만 잔다. 눈이 와 도로가 미끄러워 병원에 갈 엄두가 안 나 못 가고 있는데 내일은 어떻게든 가봐야겠다...고 낮에 썼는데 저녁이 되니 다시 깨방정 탐탐으로 돌아왔다. ^^


- 카밍시그널


강아지들의 카밍시그널은 자동차의 비상등하고 비슷하다는 생각이 든다. 우리는 '똑같은' 비상등을 보지만 상황, 맥락에 따라 뭔 말인지를 이해한다. 비상이다, 미안하다, 고맙다 등등.


강아지들의 카밍시그널도 같아 보여도(혀를 낼름거린다거나) 각 상황, 맥락에 따라 다른 표현을 하고 있을 거다. 문제는 비상등은 대충 알겠는데 강아지들의 몸짓은 잘 못 알아 먹겠다는 거다. 아흥.


- 펫드라이룸


드라이기를 무서워하는 탐탐이를 위해 구입한 펫드라이룸이 도착했다. 드라이를 하지 않을 땐 집처럼 사용해도 된다고 했다. 전에 사줬던 텐트형 집은 한동안 잘 들어가다 어느 순간 들어가지 않았는데 잘 됐다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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