낯선 무리들
박 씨 양조장에 입구에 들어왔다. 그러나 아무런 인기척이 없는 것이다.
무열을 따라서 고태식과 윤민호는 1층 안으로 들어갔다.
박무열은 일행에게 말했다.
"이 시간이면 아직 사람들이 바쁘게 일을 하고 있을 시간이므로 1층부터 일하는 소리가 들려야 할 텐데..."
태식이가 대답했다. "참 이상하네요. 양조장이 이렇게 조용한 곳인지 몰랐네요"
윤민호가 말했다. "평상시와 다르다는 얘기는 아무래도 무슨 일이 생긴 것 같으니, 혹시 모를 일을 대비하여 태식 씨는 차에 대기하고 있고, 힘들겠지만 이곳 건물 상황을 잘 아는 무열 씨와 제가 확인해 보면 합니다."
박무열은 윤민호 지시에 따라서 1층에 있는 사무실부터 문을 열어보기 시작했다.
그렇게 세 군데를 지나면서 확인해 보니, 사무실 안에는 아무도 보이지 않았다.
"혹시 무열 씨의 아버님이 있으신 사무실도 같은 층에 있나요?"
"아니요, 저희 아버지는 2층에 있으셨습니다."
"그럼, 혹시 모르니 2층으로 올라가 보기로 하죠"
그렇게 윤민호와 박무열은 계단을 올라 2층으로 갔다. 그리고 박기린 대표의 집무실로 걸어갔다.
그 순간 누군가 반대편 계단을 내려서 황급히 뛰어가는 소리가 들렸다.
"무슨 소리죠? 무열 씨, 아버님 집무실로 가보죠"
무열은 집무실로 뛰어갔다. 그리고 문이 열려있었고 쓰러져 있는 부친을 보게 된 것이다.
"아버지. 아버지... 무슨 일이에요?"
"무열아... 지금...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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