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고에 갇히다
어두운 지하실에 부친과 함께 갇힌 무열, 그리고 태식과 민호는 온몸을 밧줄로 묶인 채로 움직일 수가 없었다.
발과 손이 밧줄로 감긴 상태에 허리까지 팔과 손목을 모두 묶어 놓은 것이다.
태식은 아직 쓰러져있는 상태였다. 무열은 아버지의 상태가 좋지 않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얼굴은 낡은 천으로 가려진 상태이었으나, 그나마 말을 할 수 있었다.
"아버지, 아버지..."
무열의 부친은 아무런 대답이 없었다.
"무열 씨, 일단 이 밧줄을 풀러야 할 텐데,... 혹시 이 건물 내에 다른 사람들도 다른 곳에 저희들처럼 갇혀있는 것은 아닐까요? 이 건물에서 일하는 분들이 몇 명 정도 되나요?"
윤민호는 어둡고 컴컴한 어느 지하실 차가운 바닥에 누워서 박무열에게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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