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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창의 피아노(72화)

할머니의 부탁

by MRYOUN 미스터윤

정수가 도착한 곳은 함께 다녔던 한국예술중학교였다. 영창이는 졸업 후, 오랜만에 방문하게 되었던 곳이다.


이곳에서 콩쿠르 1위와 함께 명예의 전당에 고영창의 피아노 콩쿠르 1위에 대한 내용과 함께 영창이가 학교에 기증한 그랜드 피아노가 있었다. 졸업 이후에 명예의 전당에 자신에 대한 기사나 소식이 만들어졌던 것이었기 때문에 영창이는 오늘 처음 보게 된 것이다.


ChatGPT Image 2025년 9월 8일 오전 06_32_47.png


무엇보다도 자신이 기증했던 콩쿠르 우승 선물인 그랜드 피아노가 한쪽 공간에 놓여 있었던 것이다.


"어때, 영창아 기억나니?"

"응... 난 네가 나를 여기로 데리고 올 줄은 꿈에도 몰랐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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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YOUN의 브런치입니다. 평범한 미술화가 및 피아노 연주자로 활동 중입니다. 저의 글이 도전이 필요한 분들에게 힘이 되고 마음이 따듯해지기를 소망합니다(저작권은 작가에게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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