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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후까 Apr 02. 2022

[7일 챌린지] 'NFT 레볼루션'

Day 2

7 챌린지의 2번째 책으로는 요즘 관심이 많은 블록체인, 그중에서도 NFT 관련된 책을 골랐다.

최근 내 주변 사람들 중에 블록체인 시장에 뛰어들어 사업을 하는 사람들이 많아졌고 나도 공학도 출신으로 새로운 기술에 대한 관심이 많아 자연스레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NFT 레볼루션'은 기술적인 부분보다는 NFT 시장과 관련된 국내외 현 상황과 전망에 대해 자세히 알려주는 책이다.

기존에 관심 갖고 개인적으로 찾아봤던 내용과 많이 중복되어서 새롭게 안 사실들은 많이 없지만, 다시 한번 정리하고 놓치고 있던 부분들을 채워 넣는다는 기분으로 읽었다.


책을 읽으면서 계속 드는 생각은 정말로 인터넷, 스마트폰보다 더 큰 시장의 파도가 오고 있다는 것

창작자, 생산자로써 얻는 이점이 너무나 크다는 것

그래서 나도 예술가는 아니지만 나만의 콘텐츠를 생산할게 뭐가 있을까 생각해봐야 되겠다는 것이었다.


요즘 흔히 하는 말 중에 "과몰입하지 마~"가 있다.

유발 하라리의 '사피엔스'에 따르면 인간이 동물과 다른 유일한 점은 '상상력'이라고 한다.

인간의 상상력 때문에 드라마나 게임이 현실이 아닌 것을 알면서도 실제처럼 느끼고 때로는 현실보다 더 몰입하게 된다.

기술이 발전하면서 인간은 상상하는 것들을 더 사실처럼 구현할 수 있게 되었다.

자연스레 실제 같은 가상세계에 몰입하는 비율과 정도가 높아졌고 오늘날 '메타버스'라는 유행까지 생기게 되었다.


거시적인 관점에서 볼 때 메타버스의 유행은 갑자기 일어난 현상이 아니다. 상상력의 동물인 인간으로서 먼 옛날부터 추구해온 방향이다.

그런 점에서 나는 메타버스 시장, 그리고 NFT 시장의 확장과 성장을 확신한다.

기업가로서 꿈이 있는 나는 인생에서 단 한 가지 사업만 할 수 있다면 블록체인, 메타버스 시장에 모든 걸 걸겠다.


제프 베조스가 온라인 리테일 시장의 성장성을 알아보고 사업을 시작할 때, '책'을 첫 품목으로 골랐듯이

나 또한 블록체인 시장에서 아마존의 '책' 같은 아이템이 무엇일지 치열하게 고민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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