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oto Comment) 2014년 가을에 마음 맞는 남녀 고교동기와 후배들 몇 명이 어울려 1박2일 정동진으로 향한 여행에서, 친구들과 아름다운 기억들로 채워온 사진들입니다. 나는 사진을 담을 때, 밝고 선명한 사진보다는 그 속에 나름의 느낌이 들어있는 사진을 담으려 애를 씁니다. 사실, 그것이 마음대로 되는 것은 아니지만, 사진의 색상이 내 마음에 드는 사진을 일차로 글의 포스팅을 마치며, 여기에 같이 올려 봅니다. 오시는 분들 모두, 아름답게 변화하는 삶으로, 행복으로, 사랑으로, 힘겨운 감동의 눈물로, 삶을 이끌어 가시길... ^^*~
휴 ~ 힘이 들었습니다.
짧지 않았던 내 삶의 시간들을 거슬러 올라가, 그동안 써놓았던 별볼일 없는 많은 글들을 이렇게 올리고 보니, 마음은 이미 포화상태입니다.
많고 많은 유치찬란한 글들 대부분 내려놓고, 그 속에서 고르고 골라본 글들이지만, 여전히 여기에 포스팅한 글에는 마치, 연탄불 위의 마른 오징어구이처럼 오골거리는 내 속내를 봅니다.
내 삶의 글 모두를 올려도 100개를 넘기지 못하는군요. 아 ~ 여전히 오골거립니다. ㅎㅎㅎ
오골거리지 않을 그런 글을 포스팅 할 때까지, 마음에서 마음으로, 더욱 진지한 노력이 뒤따라야겠습니다. 나를 아시는 분들, 나를 모르시는 분들, 모두 그런 날이 될 때까지 유치찬란 하더라도, 이해로 품어주시길…
지나간 것들은 모두 내려놓아야 하지만, 사실 삶이란, 우리들 마음이란, 그것이 중요하건 중요치 않건, 언제 어디서나 어딘가에 묶여있기 마련입니다.
그것이 무엇이건 우리들 가슴에 대못을 여러개 박아 놓고 그 대못에 지난 마음들을 걸어놓은 채, 이 못에다 걸었다, 저 못에다 걸어 놓았다 하며 세월을 따라 변해가는 마음으로 살아가는 것이 우리들 인간이겠지요.
삶은 변화하는 것입니다. 변화가 없다면, 마음이 없는 것이겠지요. 변하지 않을 수 없는 마음이라기 보다, 흘러가는 세월에 내 마음이 편승한다고 표현하는 것이 맞을 것입니다.
변화하는 시간,
변화하는 주변의 모든 것들,
오시는 분들,
언제나 아름답게 변화하시길…
2016. 8. 25. (목) 18:14
99개의 지난 글들을 올린 후 나의 댓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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