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에게나 공평하게 주어진 시간)
흘러가는 저 강물이 그러하듯, 세월 또한 그냥 흘러가고 있습니다.
누구에게나 공평하게 주어진 시간에서, 스스로에게 보다 행복한 시간을 만드는 일이, 삶을 잘 살아가는 것일 지도 모릅니다.
흘러가는 저 세월이나, 의미없이 흘러 와버린 내 자신이나, 여전히 흐르고 있는 저 강물처럼, 결국 주어진 공평한 시간 만큼, 함께 흘러가는 것이 우리들 삶이기도 합니다.
지나간 시간들은 그 때 그 순간 잠시 머물러 있었을 뿐, 사실 우리들 현재의 삶에 없는 것이기도 합니다.
다만, 우리들 기억 속에 그냥 머물러 있을 뿐.
그 기억들 조차도 언젠가는 누구에게나 잊혀져갈 것들이지만, 기억하고 있는 한에는 가슴에서, 마음에서, 기뻐할 일들보다, 흘러가버렸다는 이유로 아파할 일이 더 많을 지도 모릅니다.
그것이 세월일테니까요.
지금 이 순간순간 생각하고 행동하는 것에 최선을 다하는 것이 맞을 것이지만, 이 배경음악을 듣다보니 그런 흘러가버린 시간들이 더욱 가까이 내 가슴으로 다가오는 듯 느껴집니다.
그래서 흘러가버린 것들은 언제나 마음 한 구석을 아프게 합니다.
우리들 삶이 언제나 그러하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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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좋아하는 영화음악의 거장 엔니오 모리꼬네의 음악을 듣다보면, 짧은 몇 분의 음율이지만, 그 속엔 항상 다가올 시간보다, 흘러가버린 시간에 대한 기억을 더 떠올리게 하는 그런 마력이 들어있는 듯 느껴집니다.
주말 오후시간, 우중충한 날씨 속에, 이 음악을 듣다보니 불현듯 이 음악의 느낌을 이렇게 글로 옮겨 보지만, 뭔가 쓰고싶은 글은 가슴 속에 가득한 데, 고작 표현 할 수 있는 것이 이 것 뿐이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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