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13, 상상의 힘, 끌어당김의 법칙, 글쓰기의 힘
글쓰기의 의미 상상, 끌어당김 글쓰기의 의미 상상, 끌어당김 이상 소망
글쓰기는 무슨 의미가 있을까요? 그 행복감을 아직 경험해 보지 못한 사람들에게 전달하고 싶습니다.
글을 잘 쓰고 아니고의 문제가 아님을 먼저 밝혀두고 싶습니다.
글은 생각을 끌어당기고 상상의 힘을 발휘합니다.
글은 생각과 상상으로 이루어지는지는 것과 동시에 작가만의 고유한 경험에서도 쓰입니다.
그저 경험만으로 쓰이면 무미건조해질 수 있고 일기로 가버리게 되는데요.
여기에 생각과 상상이 더해지면 글의 생명력이 충만해집니다.
예를 들면, 생각은 이성적인 작용과 감수성적인 상호작용, 로고스 파토스, 에로스의 보완작용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더불어 창작력의 상상이 더해지면 글의 날개를 달고 날 수 있게 됩니다.
여기까지는 웬만한 글쓰기 강사님들에게 전달받을 수 있는 것들인데요.
이제 그 너머를 생각해 봅니다.
우리가 반복적으로 자신의 세계관을 긍정적으로 만들어갈 때, 말로 내뱉는 것이 한 가지 방법이겠지요. 이를 긍정확언이라고 부릅니다. 하지만, 긍정확언에 글쓰기의 세밀하고 구체적인 실천강령이 동원된다면 꿈이 이루어질 수도 있다고 믿습니다.
<시크릿>을 먼저 만나고 그 감격에 흥분되었습니다. 그때부터 '긍정확언'의 습관을 갖고자 하였습니다. 네빌 고다드의 <상상의 힘이 현실이 된다>라는 책과 문장을 만났을 때, 세상을 가진 것처럼 기뻤습니다. 이 두 책 모두 메시지는 상통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하지만, 한 가지가 빠졌습니다. 이루고자 하는 소망 즉, 채널링 이미지를 구체화하는데 글의 힘이 필요하다는 점입니다.
머릿속에서 상상과 끌어당김의 훈련을 반복하여도 보통 사람은 잊어버리게 됩니다. 역사 이전, 글자 보급이 안되었을 고대에 오랜 세월의 수행자들은 글 없이도 암송 또는 명상만으로 아마도 가능하였을 겁니다. 하지만, 아인슈타인의 상상도, 라이트 형제의 비행에 대한 꿈의 상상도 모두 구체적인 노력이 동반되었기에 성과물이 나온 것입니다. 우리 보통 사람들은 종교나 신앙을 이야기할 수 있는 높은 수준의 수행자들이 아닙니다. 보통 사람들에게 꼭 필요한 것은 좋은 습관의 반복입니다. 그 습관의 실천에 글쓰기만 한 것이 없다고 믿습니다. 글쓰기는 좌표가 되고 이정표로 어디로 가고 있는지 명확하게 명문하여 알려줍니다. 그러한 과정의 글 속에서 자신의 꿈, 생각, 상상, 끌어당기고 싶은 모든 것들을 담아가는 겁니다.
그러한 글을 반복하여 쓰게 되면 실천강령이 되어 점점 더 단단해지는, 꿈이 이루어지는 반석이 됩니다.
글을 쓰면서 이 글이 세상에 좋은 메시지가 되기를 바랍니다. 상상의 힘과 끌어당김의 힘을 불어넣은 작업이 글쓰기라고 생각해 봅니다. 무명작가라도 좋습니다. 아무런 대가도 없다면 거짓말입니다. 이 글이 좋은 글로서 세상에 힘이 될 수 있다면 족합니다. 그렇지만 그것조차 욕심이라면 부려도 좋을 것 같습니다.
작은 욕심으로 날마다 하루도 빠짐없이 글을 블로그, 브런치에 발행하게 됩니다. 혼자만 쓰고 싶지 않았습니다. 바다 건너에 살고 있기에 얼굴을 드러내고 출간작가의 책홍보도 작가생활의 오프라인 강연도 어렵습니다. 하지만, 블로그, 브런치의 글쓰기 플랫폼에서 이렇게 매일 한~두 편씩 진심을 담은 글을 발행할 수 있어서 행복합니다. 글쓰기는 무엇보다도 글 쓰는 사람을 행복에 취하게 해주어야 합니다. 작가가 글쓰기에 행복하지 않다면 독자들은 행복한 읽기를 할 수 없지 않을까요!
글을 쓰는 것이 공덕의 탑을 쌓는 것처럼 더할 나위 없이 행복합니다. 글을 쓰는 것이 성모마리아 아래 소망의 촛불을 켜는 것과 같습니다. 이 행복이 날아가서 세상 사람들에게 희망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것이 나의 소망입니다. 네이버 블로그, 브런치의 '인문학적인' 글을 통해서 세계관 인생관을 인문학에서 깨달은 지식과 지혜를 오늘날의 언어로 구체적으로 펼쳐가는 글을 쌓아가는 것이 저의 소망입니다. 이보다 삶에 더 중요한 성취가 없을 겁니다. 작가정신의 길 중에 한 가지 중요한 점은 세상에 행복한 메시지를 주는 길입니다. 앞으로도 그렇게 여생을 살 것을 다짐하게 됩니다.
우리는 행복해지는 방법으로, 소망을 이루는 실천으로 글쓰기를 활용할 수 있습니다. 이는 상상의 힘과 끌어당김의 법칙과 공통점이 있습니다. 행복을 생각하지 않고, 소망을 말하지 않으며, 성공의 이미지를 그려 넣지 못하면 이루어질 수 없는 겁니다. 글쓰기는 곧 행동이고 생각, 말, 이미지를 구체적으로 형상화하는 고귀하고 실천적인 작업입니다. 여러분 모두 글쓰기로 소망하는 바를 이루시기를 바랍니다.
